ตอนที่ 1854
제1854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하늘을 올려다보자 온몸이 얼어붙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세 번째 천둥의 재앙은 너무나도 끔찍했다.
그가 바라보는 곳마다 하늘 전체가 거대한 천둥의 바다로 뒤덮여 있었다. 천둥과 번개가 미친 듯이 소용돌이치며 하나의 원형 도안을 이루었고 마치 폭풍의 눈처럼 모든 것을 삼켜버릴 듯한 기세였다.
그 소용돌이는 빠르게 회전하며 점점 형태를 바꿔갔다. 곧이어 그 중심에서 태극 문양과 같은 두 물고기의 형상이 나타났다. 한쪽은 검고 다른 한쪽은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세상을 멸망시킬 듯한 공포감을 자아냈다.
“설마... 이게 바로 전설 속의 ‘쌍어 번개’인가?”
이천후의 표정이 확 굳어졌다. 이름만 들으면 그럴듯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실상은 천하의 영웅들을 쓰러뜨린 악명 높은 번개였다.
수많은 절세의 천재들이 이 쌍어 번개를 넘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건 진짜 ‘신뢰’였고 심지어 금빛 새끼 사자의 오행 신뢰와 동급이었다.
이천후는 이를 악물었다. 이걸 혼자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마지막 희망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사자야, 이건 진짜 무리야! 당장 나와서 도와줘!”
그가 외치자 금빛 새끼 사자가 어수환에서 뛰쳐나왔다.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뢰를 바라보더니 뜻밖에도 새끼 사자의 눈빛이 빛나기 시작했다. 두려워서가 아니라... 흥분해서였다.
“저건 전설 속의 쌍어 신뢰라는 건데... 너 감당할 수 있겠어?”
이천후가 긴장해하며 물었지만 금빛 새끼 사자는 아무 말 없이 곧바로 천둥 바다를 향해 뛰어올랐다.
“야! 위험해!”
이천후는 깜짝 놀라 소리쳤지만 곧 이어진 광경은 그를 더욱 얼어붙게 만들었다.
촤아아...
금빛 새끼 사자의 이마에 있는 보랏빛 뿔에서 작은 전류가 뿜어져 나왔고 그것은 마치 미끼를 던지듯이 천둥의 바다 속으로 뻗어나가더니 거대한 쌍어 신뢰 한 줄기를 낚아채듯 끌어당겼다.
그리고 그 신뢰는 그대로 보랏빛 뿔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사라졌다. 아무런 충격파도 폭발도 없이.
“뭐... 뭐야?”
이천후는 경악했다.
그런데 그가 놀랄 틈도 없이 하늘에서 연달아 신뢰가 쏟아져 내렸다.
콰과과과광.
하지만 그 모든 신뢰가 금빛 새끼 사자의 보랏빛 뿔로 빨려 들어갔다. 그야말로 삼켜지는 듯이 한 치의 에너지 손실도 없이 흡수되었다.
이천후는 눈을 크게 뜨고 번개를 세어 보았다.
하나, 둘, 셋...
거기서뿜어져나온천둥은반은오행반은쌍어
이천후는그위력을보고깜짝놀라황급히수십미터를뒤로
신뢰는그렇다너이제쌍어신뢰까지내보낼수
내가그냥흡수만한줄이젠내가원하는대로신뢰를마음껏쓸수
금빛새끼사자는어깨를으쓱이며우쭐한표정을
이천후는입을다물지
네뿔은정체가신뢰를흡수하는것도모자라내보낼수도
금빛새끼사자는더욱오만한태도로
나는슈퍼변이이뿔은나의신통력중하나일이세상에존재하는어떤신뢰도내앞에서는
이에이천후는머리를긁적이며
사실이면진짜미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