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950
제1951장
October 21, 2026
백강은 청이를 바라보며 눈빛을 번뜩였다. 두 사람은 모두 칠성성의 토착 세력 출신인 데다 서로 아는 사이였다.
“저예요, 백강 선배.”
청이는 살짝 미소를 지었고 그 모습은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처럼 부드러워 보였다.
그녀의 가녀린 모습은 한층 더 매력적으로 보였고 백강의 까무잡잡한 얼굴에 뜨거운 욕망이 스쳤다. 그는 오래전부터 청이를 탐내고 있었다.
“청이를 잡아!”
그런데 이때 백강이 갑자기 소리치자 열몇 명의 무사들이 일제히 청이를 둘러쌌다.
청이는 얼굴이 창백해진 채 말했다.
“선배, 이게 무슨 짓이에요? 우리 채운종과 구양문은 원한도 없잖아요!"
“그래, 네 말대로 원한은 없지만 채운종은 칠성성의 토착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4대 문파와 손잡지 않고 여황전과 붙어먹었잖아?”
백강은 비열하게 웃으며 청이에게 ‘죄명’을 씌웠다.
“너희 채운종은 외부 세력과 결탁한 배신자야! 그러니까 당연히 잡아야지!”
우르르.
순식간에 열몇 명의 무사들이 흡사 굶주린 늑대처럼 기운을 폭발시키며 청이를 향해 달려들었다.
청이는 분노에 차 외쳤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요! 우리 채운종은 원래부터 여황전의 부속 세력이었어요! 결탁했다는 건 무슨 말이에요? 만약 지금 여기서 저를 건드리면 여황전의 선배님들이 절대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여황전은 나야 못 건드리는 건 맞지...”
백강은 눈을 가늘게 떴다.
그는 여황전이 개입하든 말든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이곳에서 원하는 걸 빼앗고 떠나면 그만이니까. 등천로는 너무나도 넓고 여황전이 그들을 찾아내기란 바닷속에서 바늘 찾기나 다름없었다.
청이는충격에말을황혜교가이렇게냉정할줄은상상도못
그녀는깊이애초에이천후와함께할걸하고만약그랬다면적어도이렇게혼자버려지진않았을
청이가멍해있는사이한무사의장검이그녀의왼쪽어깨를강타했고그녀의옷이찢겨나가면서하얀피부위로붉은피가
청이는고통스러운신음을흘렸고절망에이많은적을상대로혼자서싸울수는
허무하게끝나는
등천로에오자마자죽게그녀는자신을
선배님을따라갔을
그선택이잘못되었음을이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