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958
제1959장
October 21, 2026
흑마산, 이 이름은 이천후에게 낯설지 않았다.
이전에 그는 흑마산의 고대 성자와 맞닥뜨린 적이 있었다.
그 자는 사람들을 선동해 이천후를 공격하려 했지만 결국 이천후의 주먹 한 방에 산산조각이 났다.
흑마산과의 악연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오늘 이 안전 요새에서 그들과 다시 만났다.
이를 두고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하는 게 딱 어울렸다.
더군다나 이곳은 등천로였다. 젊은 천교들만 들어올 수 있는 장소였고 강대한 고대 대능들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곳이었다.
즉 이천후가 손을 쓰기엔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예전에 외부에서 수차례 그들을 처치하려 했으나 고대 대능들의 개입으로 실패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런 걸림돌이 없다.
“선배님, 저렇게 강한 세력이 이곳에 나타난 걸 보아... 아무래도 심상치 않습니다.”
청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흑마산의 천교가 열댓 명, 거기에 고대 성자가 둘이라...”
절대 얕볼 상대가 아니었다.
청이는 더욱 긴장한 표정으로 덧붙였다.
“그런데 흑마산보다 더 신경 써야 할 무리가 있습니다. 그들은 아마 우리와 적대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무리가 있다고요?”
이천후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물었다.
반면 청이는 숨을 깊이 들이마신 후 또박또박 말했다.
“만검귀종이요!”
“만검귀종? 그건 어떤 세력이에요? 우리랑 아무런 원한도 없잖아요.”
이천후는 의아하다는 듯 되물었다.
그가 만검귀종을 모른다니, 청이는 살짝 놀란 기색이었다.
죽은동생의복수를
그는싸늘한미소를
오히려형제끼리외롭지않게같이보내줄수
청이는말문이
원래그녀의계획은이천후에게경고하고미리대책을세우려는
최대한충돌을피하고내일새벽조용히요새를떠나는게가장좋은
그런데이천후는아예정면으로부딪칠생각을하고만검귀종의천재조차처치하겠다는
절대얕보면안만검귀종이홍염역에서차지하는위상은우리대고역에서여황전이차지하는것과그들의천교들은웬만한문파의제자들과비교도안될정도로게다가이번에온제자들
청이는잠시숨을골랐고그녀의눈빛이더욱
성자가포함되어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