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998
제1999장
October 21, 2026
청이의 반응을 본 이천후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이놈은 정말 여자 킬러구나. 만나는 여자마다 꼭 한번씩 쓰다듬고 가야 직성이 풀리니...’
“선배님, 이 영수는 대체 뭐예요? 정말 신령스럽고 귀엽게 생겼어요. 이름이 뭐예요?”
청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물었다.
이천후는 대답하려다 문득 얼굴빛이 변했다.
갑자기 손목에 찬 어수환이 빛을 내더니 북쪽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빛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우나연이 천 리 이내에 있어요!”
이천후의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는 곧바로 말 등에 올라탔다.
청이도 깜짝 놀랐다. 우나연이 누구인지 그녀도 잘 알고 있었다.
이천후는 그동안 계속 그녀의 행방을 찾고 있었으니 얼마나 간절한지 모를 리 없었다.
망설일 틈도 없이 청이도 곧장 말에 올라탔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천후의 뒷자리였다.
금빛 새끼 사자까지 재빠르게 뛰어오르자 이천후는 곧바로 말의 옆구리를 탁 쳤다.
그러자 적염왕이 굉음을 내며 앞으로 돌진했다.
슈우욱.
그 순간 어수환의 빛이 다시 깜빡이더니 완전히 사라졌다.
“응?”
이천후는 의아해졌다.
어수환이 반응했다는 건 분명 우나연이 천 리 이내에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지금 빛이 사라졌다는 건 그녀가 다시 천 리 밖으로 나갔다는 의미였다.
‘우나연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설마 위험에 처한 건가?’
이천후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적염왕! 속도를 더 올려! 내 친구가 위험할 수도 있어!”
그의 다급한 외침에 적염왕이 혈맥을 폭발시키듯 힘을 끌어올렸다. 네 개의 발굽이 땅을 박차며 불꽃 같은 속도로 앞으로 질주했다.
속도가 빨라지자 다시 어수환에서 빛이 새어나왔다.
‘역시!’
게다가태상장로와우나연을잘지켜주겠다고약속도
거기에여황전의전주초월의은혜까지더해져이천후는결코우나연을위험하게내버려둘수무슨일이있어도반드시지켜야
시간이흘러어느덧반시간이어수환의빛이완전히더이상감응반응이나타나지
이는우나연이천리바깥으로완전히벗어났음을
이천후는그녀를완전히
불길한예감이점점커졌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그는멈추지않고계속해서적염왕을몰아앞으로
하지만또다시반시간이흐르고그는결국멈출수밖에
수천리를더달려도어수환의빛은다시는나타나지
바꾼
만약우나연이도중에이동경로를틀었다면계속직진하는건오히려그녀와의거리를더벌리는꼴이될수도
어디로가야
이천후는거친숨을내쉬며사방을
이제다음행선지를선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