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005
제2006장
October 21, 2026
조민희는 깊이 숨을 들이마신 후 천천히 말했다.
“그 혈육은 하나의 ‘태아’야. 그것도 ‘신태’급이지. 그건 상상을 초월하는 무시무시한 마성을 품고 있어. 게다가 이미 미세한 의식이 생겨났고 계속해서 자라고 있어.”
이천후는 쓴웃음을 지었다.
처음부터 그게 좋은 물건이 아닐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역시나 그것은 ‘마태’였다. 그것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끔찍한 신태.
“이런 거대한 재앙이 내 몸 안에 있다니... 이제 밥을 먹어도, 잠을 자도 맘 편할 날이 없겠군요. 혹시 이걸 내 몸에서 꺼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천후는 조민희에게 간절하게 물었다.
하지만 조민희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방법은 있겠지.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니야. 고대의 ‘진마 비술’을 아는 대불이나 늙은 도사를 만나면 널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몰라.”
이천후는 한숨을 쉬었다.
여긴 등천로 위인데 그런 대불이나 늙은 도사를 어디 가서 찾는단 말인가?
조민희는 도칙으로 혈육을 엿본 것만으로도 몸이 떨리고 정신이 요동쳤다.
그녀는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 마원 신태는 너무나도 끔찍해. 내가 그냥 한 번 도안으로 들여다봤을 뿐인데 내 정신이 완전히 흐트러졌어. 심신이 부들부들 떨리고 영혼의 성소조차 불안정해졌다고. 이천후, 언젠가 이 마태가 폭발하면... 넌 끝장이야.”
이천후는 다시금 씁쓸하게 웃었다.
‘이건 완전히 하늘에서 떨어진 재앙이군.’
조민희는 잠시 고민하다가 말을 이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 이 마태는 강력하긴 해도 지금은 꽤나 견고한 힘으로 봉인되어 있어. 수많은 억제 수단이 겹겹이 쌓여 있는 만큼 네가 일부러 그 봉인을 풀지만 않는다면 당분간은 문제없을 거야.”
이천후는 이미 여러 번 자신의 기해를 내관한 적이 있었다.
그때마다 확인한 바로는 이전까지 끊어졌던 사슬이 완전히 복구되었으며 그 마태를 단단히 결박하고 있었다.
‘이 마원 신태를 봉인하는 힘 역시 엄청나군...’
이천후는 나직이 중얼거렸다.
“부디 이 등천로 위에서 폭발하지 않길 바랄 뿐이에요.”
그러자 금빛 새끼 사자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내 신뢰가 있는 한 그런 것 따위가 폭발할 일은 없을 거야!”
조민희 역시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마‘보다 ‘도‘가 더 높지! 난 보리도체를 지닌 몸이야. 나도 널 도와 그 마태를 충분히 억제할 수 있어!”
이천후는 금빛 새끼 사자와 조민희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
‘이 둘이 도와준다면 적어도 등천로 위에서만큼은 안전하겠지.’
“자, 이 얘기는 그만하고 이제 성 안으로 들어가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한해성의 거대한 성문 앞에 도착했다.
이천후와 청이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다가한해성은최대수천만명의무사를수용할수게다가지금도계속해서무사들이모여들고아마며칠후면수십만명이넘어갈
들어가면얌전히한해성의무시무시함은네가상상하는것
그녀는특히
사고치지
이천후는어깨를으쓱하며
그런사고뭉치처럼
조민희는거침없이눈을
정도가넌그냥사고그리고탁재환도너희둘이저번에천정성을몽땅뒤집어놓은거설마벌써다잊은건
이천후는멋쩍게머리를
어쩔수
조민희는한심하다는듯이그를
이천후는더이상이문제를따지지
그들은이미성문가까이다가가있었고그들의등장에주위사람들의시선이모여들고
하지만사람들의시선이향한곳은이천후가아니라그가타고있는
그야말로신수같은위용이그광휘가많은이들의탐욕을자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