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03
제203장
October 21, 2026
한아연은 죽은 파리를 잔뜩 먹은 것처럼 괴로웠다.
배신감, 은혜도 몰라보는 배은망덕함 그리고 뒤통수!
아무리 심한 말이라고 해도 임은설의 해동을 설명할 수는 없었다. 임은설은 기술과 원자재를 제공하고 한아연은 장소와 기계, 인원을 제공해 임은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왔다.
심지어 한씨 가문의 강력한 인맥을 이용하여 임은설의 제품을 포장해서 홍보했다.
이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임은설이 그녀를 발로 걷어찼다.
더욱 화가 나는 건 그녀는 이은준의 품에 안겼다는 것이다.
한아연는 10여 초간 멍해 있다가 심호흡을 하고서야 물었다.
“임은설 씨, 왜죠?”
“왜?”
임은설은 한아연의 어리둥절한 반응이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이은준 씨가 더 후하게 줬기 때문이죠. 장사꾼이 이익을 챙기는 걸 탓하진 않겠죠? 한아연 씨?”
“몇 프로를 줬는데요?”
“60%.”
“나도 60은 줄 수 있는데 왜 말을 안 했어요? 아무 얘기 없었잖아요? 내가 거절했다면 당신이 이은준과 협력해도 나는 할 말이 없어요.”
한아연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런데 말도 없이 이은준을 택한 건 나를 놀리고 놀리는 게 아닌가요?”
임은설은 쌀쌀하게 웃으며 말했다.
“정말 이익 배분 때문이라 생각해요?”
“이익 배분이 아니면 무엇 때문이죠?”
“알았으면 됐어요.”
임은설이 쌀쌀하게 대답했다.
“당신한테 쓰레기처럼 버려진 남자 아닌가요?”
한아연은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서서내려다볼때사람들은당신에게존경의눈길을보낼정상에오르는데사용하는수단에관해서는관심을두지
두여자가주거니받거니싸우는모습을지켜보던이은준은손을비비며말한마디끼어들수가
한아연은더더욱시큰둥한표정으로책상을두드리며
공장은우리의합의에따라협력을진행해야당신이지금탈퇴하는것은계약을위반하는따라서엄청난위약금을물어야
잘생각해
이때이은준이틈을타
은설씨위약금은내가기억하는데
그는수표한장을꺼내그위에숫자한줄을써넣은뒤한아연에게
수표를받아든한아연은이은준을한참들여다보다가임은설에게시선을
계약정신도없고의리도없는사람은비즈니스업계에서멀리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