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30
제2131장
October 21, 2026
탁재환은 눈이 휘둥그레진 채 우나연 품에 안긴 새까만 강아지를 쳐다보더니 깜짝 놀라 소리쳤다.
“이 멍청한 강아지가 금빛 새끼 사자였다고?”
“그럼 뭔 줄 알았어?”
이천후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망할!”
탁재환은 순간 이성을 잃은 듯 버럭 소리를 질렀다.
“난 무슨 신령스러운 수호신이라도 되는 줄 알았지! 근데 이게 금빛 새끼 사자였다고? 이 자식, 오늘 당장 네 가죽 벗겨서 사자 털 코트 만들어 입고 만다!”
“멍멍멍... 크르르...”
금빛 새끼 사자는 본모습을 드러내며 짖는 소리와 함께 포효까지 섞어가며 탁재환에게 위협적으로 굴었다.
“네 이놈, 가죽 벗겨버리겠어!”
탁재환이 괴성을 지르며 금빛 새끼 사자에게 돌진했다. 사실 둘은 오래된 앙숙이었다.
퍼엉...
이때 번개가 번쩍이며 하늘을 갈랐고 탁재환은 그대로 바닥에 뻗어버렸다. 그의 팔다리가 새까맣게 그을렸고 몸에서는 연기가 피어올랐다.
“푸하하하하...”
그 광경을 본 이들은 모두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멀리 떨어져 혼자 서 있던 공작 성녀도 그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그녀는 느낄 수 있었다. 이 무리는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고 유쾌하게 어울리는 사이라는 것을.
그녀가 몸담고 있는 사대 성교는 겉으론 한 울타리라 해도 속으로는 서로 물고 뜯기 바빴다. 의심과 경쟁, 이간질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잠시 소란을 즐긴 뒤 이천후와 조민희는 함께 앞으로 나아갔다. 꽤 먼 거리를 걸은 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췄다.
이천후는 일수를 꺼냈고 조민희는 월수를 꺼냈다.
“우리에겐 일수와 월수, 두 그루의 보물 나무가 있어서 이것들을 통해 태양의 정령과 달의 정령을 얻을 수 있지만 성수는 정탁수가 가지고 있어. 그걸 손에 넣어야만 비로소 불멸의 칠채룡령을 완성할 수 있어.”
조민희가 말했다.
이천후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쓴웃음을 지었다.
“정탁수는 너무 강해요. 우리보다 수련 경지가 훨씬 앞서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신통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요. 심지어 자신의 영역까지 만들어서 우리 둘이 힘을 합쳐도 그놈을 이기는 건 쉽지 않을 거예요.”
단지정수하나만으로체내에서보물나무를자라게할수
그말은조민희가정수를추출한뒤에는일수와월수둘다이천후가가지게되는
감탄하던이천후는결국일수를건넸고조민희는정수한줄기를
이후조민희는일수와월수를모두이천후에게돌려주었고더불어자신이수련한화령의요결도옥간에새겨
그녀는이천후에게
도달하려면마음을가라앉히는게고요한상태에서야비로소화령의진리를깨달을수
이천후는고개를끄덕이며길을따라천천히
조민희말이요즘들어계속된전투로인해그의마음은몹시불안정하고들떠
그는오랜걸음끝에조용한숲속깊은곳을찾아냈고큰나무아래자리를잡고앉아본격적으로수련하기
정신을온전히집중하자이천후는최근치렀던수많은전투의경험을곱씹으며감각을그는등천로에들어선이후에겪은싸움도하나하나되짚으며마음에
그렇게어느새이틀이라는시간이흘렀고그동안우나연과탁재환이한번씩다녀갔지만이천후를방해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