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53
제2154장
October 21, 2026
흰옷 남자가 말을 마치자마자 그의 손에 고색창연한 거울 하나가 떠올랐다. 거울의 크기는 보통 손거울만 했으나 거울 면은 맑은 유리처럼 비추지 않고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그리고 테두리에는 아홉 개의 작은 금색 방울이 달린 채 흔들리고 있었다.
“잘 보거라!”
흰옷 남자가 손가락을 뻗자 거울 면에 즉시 짙은 원양의 기운이 일었다. 그 기세는 마치 강물처럼, 아니, 거대한 강과 바다가 뒤섞인 듯한 기세로 하늘을 뒤덮으며 요동쳤다.
이천후는 숨을 삼켰다.
‘엄청난 에너지야!’
“선배님, 이것은 뭔가요?”
“이건 구령참마경이다. 나는 만 년 묵은 웅황정에 천지의 귀한 약재를 섞고 구백구십구 가지의 재료를 더했고, 또 가장 왕성한 양기를 지닌 구만 마리의 복마 수탉의 피를 모아 백삼십이 년에 걸쳐 단로 속에서 정련해 만든 거야.”
“이 거울은 세상 모든 마물의 천적이라 할 수 있지. 거울에서 쏟아지는 참마신광은 모든 마기, 마물, 마공을 제압할 수 있어. 거울에 달린 아홉 개의 방울은 ‘천양령’이라 부르는데 이것을 흔들면 참마의 신음이 퍼져나가 마물의 육식을 흐트러뜨리고 그 신혼까지 파괴해!”
“또한 죽인 마물이 많아질수록 이 거울의 힘도 점점 강해져. 이 보물을 너에게 주마. 이 거울은 훗날 네가 마족을 죽이고 도를 지키는 데 있어 가장 날카로운 무기가 될 거야!”
“부디, 본좌의 뜻을 저버리지 말고... 내 의지를 이어받아 평생 마족과 싸워주길 바라...”
천청 제군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그 거울은 천천히 떠올라 이천후의 앞에 내려앉았다.
“이건...”
이천후는 단번에 이 거울의 비범함을 알아차렸다. 이것은 말만 번지르르한 위조 보물이 아니었다. 그는 흰옷 남자의 말이 모두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울 위에 깃든 정신 낙인은 내가 이미 지웠어. 네가 피 한 방울로 이걸 제련하면 곧 네 것으로 만들 수 있어...”
그 마지막 말을 끝으로 흰옷 남자의 몸은 완전히 투명해졌고 이어서 와르르 소리와 함께 산산이 부서지며 흩어졌다.
“선배님...”
한시간이흐른뒤이천후는천천히자리에서일어나며미소를거울은이미제련이완료되어그의법보가기운을불어넣자구령참마경은황금빛광채로변해날아올랐고이내그의영동속으로쏙하고
천청제군의말대로라면이거울은모든마물에대한천적인법보이고실로위력이
정탁수를다시마주하게돼도이거울이있으면자신
그렇게생각한이천후는곧바로공작성녀를찾으러
공작성녀는어느맑은호숫가에있었는데방금목욕을마친듯머리카락이축축이젖어있었고피부는마치껍질을벗긴달걀처럼희고
그녀의자태는마치연못에서막피어난연꽃처럼맑고고왔으며말로형용하기어려울만큼고귀한분위기를
하지만이천후를바라보는그녀의눈빛에는어쩐지알수없는복잡한감정이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