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55
제2156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멀리 시선을 던졌다가 다시 공작 성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며칠 전에 탁재환이랑 애들이 외부로 정찰하러 나갔잖아. 돌아왔어?”
“아직.”
공작 성녀는 눈처럼 하얀 목을 곧게 세운 채 멀리 하늘 끝을 응시했다.
그녀도 이천후처럼 외부 상황이 궁금했다. 현재 영사산 쪽이 어떻게 됐는지 말이다.
그때 갑자기 허공이 일렁이더니 쉭 하는 소리와 함께 음양 보선이 공간을 뚫고 모습을 드러냈다.
“왔네!”
이천후는 곧장 보선을 향해 다가갔다. 탁재환, 우나연, 그리고 다른 동료들이 차례로 배에서 내려왔다.
그런데 낯선 청년이 한 명 더 있었다. 짐승 가죽으로 된 옷을 입고 있는 걸 보니 5대 산채 쪽 제자인 듯했다. 전형적인 산채 복장이었다.
그 청년은 이천후를 보자마자 눈빛이 움찔하더니 곧장 태연한 얼굴로 돌아갔다.
이천후는 그런 그의 시선을 눈치채지 못한 채 탁재환 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탁재환이 어깨에 누군가를 메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피투성이였다. 옷은 이미 피로 다 젖어 있었고 온몸에 상처가 가득한 채 아직도 피를 흐르고 있었다.
“조상민...”
이천후는 숨이 턱 막히는 듯 말끝을 흐렸다. 조상민은 탁재환의 부하이자 그와도 수없이 생사를 넘나든 전우였다.
“상민이 왜 저렇게까지 다쳤어?”
이천후의분노어린눈빛이탁재환에게탁재환은이를악물고주먹을꽉눈은벌겋게충혈돼있었고온몸에서분노가터져나오는
이천후는곧장옆에서있는산채복장의청년에게시선을
유환중은이천후에게공손히인사하고는다가와눈물을그리고깊은슬픔이배어있는목소리로
상민형님과같은산채어릴때부터같이자라서형제나마찬가지고제가형님의전담호위역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