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57
제2158장
October 21, 2026
그때도 이천후는 이상하다고 느꼈었다. 검황 기문룡의 태도가 어딘가 석연치 않았기 때문이다. 분명 그가 만검귀종의 기제성과 수십 명의 제자들을 죽였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는데도 검황 기문룡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그를 그냥 놔뒀다.
그 일 이후 이천후는 검황 기문룡이 결코 평범한 인물이 아니며 그의 진심을 전혀 알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기문룡은 어쩌면 커다란 계획을 품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번에 영동곡의 고대 보물이 개방되는 내내 기문룡은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천후는 그 존재를 잊어버릴 뻔했으나 마지막 순간에 뜻밖에도 그가 나타난 것이다. 이건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유환중이 고개를 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알고 보니 진짜 무서운 건 검황 기문룡이었습니다. 기문룡의 실력은 정탁수보다도 강하더라고요. 몇 수만에 정탁수를 압도해버렸습니다!”
“뭐라고? 검황 기문룡이 정탁수를 이겼다고?”
지금껏 말없이 있던 공작 성녀가 갑자기 나서서 손을 휘저으며 말했다.
“그럴 리가 없어. 나도 검황 기문룡을 알아. 기문룡은 구천 년밖에 안 된 성자야. 만 년 고대 성자인 정탁수와는 급이 다르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습니다!”
유환중은 다급하게 말했다.
“검황 기문룡은 자신의 실력을 숨겨왔어요. 확실히 정탁수보다도 훨씬 강했습니다. 기문룡의 검은 천지를 가르듯했고 정탁수를 산산조각 내버렸습니다. 그 검의 기운은 수백 리를 환하게 비췄고 전장에 있던 무사들도 모두 그 검광을 보았죠.”
“하지만 후에 정탁수가 무슨 수를 썼는지 다시 육신을 응집해내긴 했습니다. 다만 원기가 크게 손상되어 급히 도망쳤어요.”
유환중은 분노와 비통에 가득 찬 얼굴로 말을 이었다.
“그때... 그때 그놈이 도망치다가 하필이면 저와 상민 형님을 마주친 겁니다. 그놈은 아무 말도 없이 곧바로 상민 형님에게 칼을 휘둘렀어요!”
“그놈은 왜 조상민에게 그런 짓을 했어?”
이천후가 낮고 무거운 목소리로 물었다.
유환중은 고개를 저으며 이를 악문 채 소리쳤다.
“저도 몰라요. 정탁수 그놈은 정말 너무 잔혹했습니다. 상민 형님을... 저렇게까지 만들다니... 정말이지, 너무 심했어요... 우흑...”
그는칠채룡수만노린게그리고이천후가가진제병도그의계획에들어있었을
하지만기문룡은결정적인한가지를바로이천후가현청보주를얻어현청비경에들어가버린그로인해그의모든계획은수포로돌아가고
이천후는문득늘담담해보였던기문룡이실상은끔찍한음모가임을그는영동곡에서의계획이실패했더라도반드시또다른계획을세울이천후의제병을결코포기하지않을게하지만당장은섣불리움직이지않을
이천후는아직온기가남아있는조상민의시신을바라보며깊은생각에분명조금전까지살아있었을그가이제는차디찬주검이되어눈앞에누워
저흰반드시상민형님의원수를갚아야상민형님은너무억울하게
유환중이오열하며
원수를
분노한탁재환은얼굴을붉히며
밖으로나가기만하면산채의모든형제들을다모아그개같은정탁수를반드시갈기갈기찢어버릴그놈을천갈래만갈래로찢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