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164
제2165장
October 21, 2026
유환중이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천후 형님, 근데 왜 저희밖에 없나요?”
“하하, 누가 왔으면 좋겠어?”
이천후는 미소를 지으며 되물었다.
“5대 산채의 형제들이요. 이번 작전엔 그들도 함께해야 하지 않나요? 저흰 고작 여섯 명이고 상대는 정탁수를 주축으로 한 천해연맹인데 전력 차가 너무 크잖아요.”
유환중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천후가 아직 대답하지 않았는데 탁재환이 냉소를 머금고 말했다.
“유환중, 너 전에는 분명 그랬지. 천후가 이끌면 반드시 정탁수를 죽일 수 있다고. 근데 막상 우리끼리 가려니까 겁이 나냐?”
“아... 아뇨! 대장님, 오해십니다. 전 그냥... 그냥 궁금해서요. 물론 천후 형님과 조민희 성녀님, 공작 성녀님이 함께하신다면 5대 산채의 형제들 없이도 정탁수를 가볍게 죽일 수 있죠!”
유환중은 연신 머리를 조아리며 웃었다.
“하하...”
탁재환은 의미심장하게 웃고는 더 이상 말을 잇지 않았다.
유환중도 곧 입을 다물고 눈을 감고 기운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슥슥슥...
몇 사람을 태운 음양 보선은 하늘을 가르며 이동 중이었고 천 리 거리를 순식간에 도달했다.
약 한 시간 후 이천후의 눈앞에 펼쳐진 건 끝없이 이어지던 산맥이 아니라 무한히 펼쳐진 사막이었다.
붉은 달빛이 모래 위를 비추고 그 빛에 물든 사막은 기이한 붉은색을 띠었다. 이곳이 바로 성운사막이었다.
“이제 도착했네. 여기가 바로 성운사막이야. 여기선 끝이 안 보여. 내가 가진 방주 옥패도 여기서 이천 리 이내에서만 감응이 가능해. 그러니 조급해해도 소용이 없어. 정탁수를 찾으려면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거든.”
공작 성녀가 말했다.
탁재환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곧장 음양 보선을 몰아 사막 깊숙이 진입했다.
유환중은민망하게웃으며검을
정말로이천후의말대로그마물은그저몇번그들을살펴보다곧장
겉보기엔모래바람도멈췄고조용한것같지만이곳은한발짝만잘못디뎌도죽음이도사리는함정같은
어느새이천후는모래더미를발로푹밀어주먹만한크기의사막독전갈을그대로발끝으로밟아눌러죽인뒤모닥불속에휙던져
탄내가이것은성운사막에서악명높은독전갈인데작은놈도주먹크기에달하며대부분은모래아래숨어있다가갑자기튀어나와순식간에사람을물어독을
독전갈에한번물리면특별한해독법없이는그자리에서목숨을잃어야
하지만그런독전갈따위는이천후에게상대도되지그의강대한정신력이사막전역을쓸고지나가자모래에숨어있던전갈들은그자리에서모두드러나버렸고그는하나하나끌어내어밟아죽이고불속에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