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206
제2207장
October 21, 2026
이천후가 튕겨 나가 쓰러진 것을 본 수십 마리의 천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귀를 찢는 듯한 날카로운 비명을 내지르며 덮쳐왔다.
놈들은 이천후 주위를 빙글빙글 맴돌다가 그의 머릿속으로 파고들어 의식을 지워버리려 했지만 그 순간 그들을 맞이한 것은 한 줄기 찬란한 신광이었다.
“참마신광!”
이천후는 마침내 가장 강력한 비장의 수단을 꺼내들었다. 바로 구령참마경.
하지만 비밀을 지키기 위해 거울 자체는 꺼내지 않았고 몸속 영구 깊숙한 영동에서 참마신광을 터뜨렸다.
쾅.
참마신광의 위력은 언제나 이천후를 놀라게 했다. 흉측하고 사나운 천마들은 그 빛에 닿는 순간 비명조차 내지르지 못하고 말끔히 증발했다. 그야말로 한 점의 흔적도 남지 않고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것이다.
심지어 이천후가 왕불 금신으로 잔여 마념을 흡수해 수련하려 해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너무나 철저히 소멸되어 아예 허무로 돌아가 버린 것이었다.
슉.
이천후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수천 마리 천마가 몰려들어 만들어낸 회오리 폭풍을 향해 또 한 번 참마신광을 내보냈다.
쾅.
참마신광은 마치 하늘을 가르는 신창으로 변한 듯 백전불패의 군단처럼 전장을 가로질렀다. 그것의 기세는 거침없고 그 어떤 것도 가로막을 수 없었다. 눈 깜짝할 사이 그것은 수천 마리 천마로 이루어진 폭풍의 중심부를 뚫고 지나갔다.
그 결과 백여 마리의 천마가 그대로 산산조각 나 즉사했다.
그 모습을 본 천기 성지의 여자 제자들은 물론 이천후 본인조차도 넋을 잃고 말았다. 구령참마경이 마물에게 끼치는 피해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 보니 감히 자주 사용할 수 없다는 생각이 더욱 굳어졌다.
참마신광이 한 번 발동되면 마념이나 음기조차 남기지 않고 완전히 소멸해버린다. 이러면 도대체 뭘 흡수해 왕불 금신을 수련하란 말인가?
위기를 해소한 이천후는 곧바로 참마경을 봉인했다.
이천후와천기성지의여자제자들을포위하며천마들을지휘하던천마대장은무언가를감지한듯갑자기얼굴빛이확변하며멀리어딘가를주시하기
그때말로설명할수없는깊고날선한기가
포위당한이천후도이상함을갑자기대기의온도가확떨어진마치한순간에한겨울설산에떨어진것처럼뼛속까지스며드는냉기가온몸을날카롭게
순식간에하늘위로커다란눈송이들이흩날리며쏟아지기굵고하얀눈이함박눈처럼내렸고순식간에사방백리가량의대지가눈으로모든것이하얗게변했고세상은마치빙설의세계로
예담선배님이이건선배님의신통력
은동이환희에찬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