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217
제2218장
October 21, 2026
만절 성녀는 싸늘한 눈빛으로 민예담을 노려보며 이를 악물었다.
“예담 성녀, 네가 자꾸 어리석게 고집을 부리면 머지않아 마도에 빠질 거야! 그때는 내 손으로 직접 너를 베겠어!”
그러나 민예담은 담담하게 받아쳤다.
“마도에 빠지면 뭐? 내 마음속에 밝은 거울이 있고 내가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수백 년 후 세상 사람들은 나의 공덕을 칭송할 거야.”
“완고하기 짝이 없군! 민예담, 너 정말 구제불능이야!”
만절 성녀는 분노에 몸을 떨었다.
그러나 민예담은 바람처럼 가벼운 태도로 다시 입을 열었다.
“네가 수련한 동유 법안은 태고의 주황 마성이 창조한 건데 원래는 순수한 마공이었어. 네 주장대로라면 너야말로 진정한 요마야. 네가 요마를 모두 베겠다 했으니 먼저 네 자신부터 베는 게 순서겠구나.”
그러자 만절 성녀는 차가운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동유 법안은 비록 마공에서 유래했지만 내가 새롭게 개량해서 더는 마공이 아니야. 만일 언젠가 내 몸에 마기가 깃든다면 그 순간 나는 내 스스로 힘을 끊고 모든 동문 앞에서 검으로 자결하겠어!”
이천후는 코웃음을 쳤다.
요마와는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며 요마를 베는 걸 사명처럼 떠드는 만절 성녀가 정작 마공을 수련하고 있었다니, 이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아이러니한 일인가.
민예담의 말이 옳았다. 만절이 요마를 벨 거라면 차라리 자기 자신부터 베어야 했다.
만절 성녀 같은 인물은 너무 극단적이다. 요마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으면 모두 제거해야 한다는 식의 발상은 인간성조차 결여된, 오히려 요마보다 더 무서운 존재다.
수련계에서는 마공을 수련하거나 마보를 사용하는 자들이 수도 없이 많다. 문파의 장문이나 수련계 거두들 중에서도 선마양수를 행하는 건 흔한 일이다.
마공은 비유하자면 세상의 독약인 비소와도 같다. 분명 독이지만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쓰일 수 있다.
만절 성녀의 주장대로라면 수련계 전체를 정화해야 할 판이다. 그 기준으로 보면 절반은 그녀의 칼끝에 쓰러질 운명이다.
그녀가 훗날 도를 이룬다면 오히려 수련계를 파멸로 몰아넣는 재앙이 될 것이다. 그것은 천마의 침공보다도 더 끔찍할지 모른다.
“나는 네가 한 말을 믿어. 하지만 지금은 너와 말싸움을 이어갈 생각이 없어. 싸운다 한들 결론이 나지 않으니까. 나는 이제 첫째 선배님에게 천마 전장의 상황을 보고하러 가야 하니 이만 가볼게.”
민예담은 또렷하게 말한 뒤 서원 제자들을 끌고 떠나려 했다.
“잠깐!”
게다가지금은더욱민감한지존연맹이예의주시하고있는가운데내부에균열이생긴다면그들은틈을타침입해올결과는상상조차하기
바로자주색옷에금실을두른여인이급히정원광장으로그녀는다급한목소리로
지존연맹사람들이저희선석방에천급갑원을열어달라고일곱째선배님께서그들이예사롭지않다고판단해서저더러급히알리러오라고
이말을들은천기성지의제자들은일제히놀란표정을
요즘천기성지와지존연맹은끊임없이갈등을빚고이런상황에서그들이선석방에까지이건사실상선전포고가
잘천마전장에서의일도아직정리하지못했는데그놈들이이렇게스스로무기당장가서놈들을
만절성녀는살기를감추지않은채말하며
지금중요한건그들의의도를파악하는
민예담은차분하게말하며달려온제자를
우리선석방에온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