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244
제2245장
October 21, 2026
민종호는 확실히 도박석 전문가였다. 대료 황자조차도 그를 꽤나 존중하는 듯 조용히 옆에 서서 민종호가 돌을 고르는 모습을 방해하지 않으려 입을 다문 채 지켜보고 있었다.
이윽고 민종호는 정석 구역 안을 대충 한 바퀴 돌고 나서 어느 가느다란 정석 앞에 멈춰 섰다. 그는 발걸음을 멈추고 그 돌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민종호, 제법인데.’
이천후는 눈을 가늘게 뜨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 가느다란 정석 안에는 조밀하고 복잡한 정석 진법이 숨어 있었지만 이천후의 통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지어 저 진법을 깨트리는 것도 이천후에게는 손쉬운 일이었다.
그는 이미 알아냈다. 저 정석 속에는 한 자루 붉은빛의 보검이 숨겨져 있었다. 품질은 극품 영기 등급에 이르렀고 칼날에 영기가 가득해 예리함이 흘러넘쳤다. 분명 뛰어난 보물이었다.
이 정석의 가격은 3품 정석 십만 개로 책정되어 있으나 극품 영기의 가치는 이보다 훨씬 높았다. 시세를 고려해 볼 때 이천후는 저 보검을 사기 위해 4품 정석 십만 개를 제시하는 이도 분명 있을 거라 짐작했다.
물론 이 보검은 안연철이 전에 잃어버렸던 팔극신검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팔극신검은 5품 정석 백만 개를 담보로 잡힐 정도의 가치를 지녔던 것이다.
만약 민종호가 이 정석을 선택한다면 안연철은 패배하게 되고 대료 황자에게 열 배를 배상해야 했다. 대략 4품 정석 백만 개쯤 되는 금액이었다.
이천후는 눈을 떼지 않고 민종호를 지켜봤다. 민종호가 정말로 이 돌을 고른다면 이천후는 몰래 손을 써서 그가 포기하게 만들 생각이었다.
다행히 민종호는 잠시 그 정석을 바라보다가 이내 시선을 옮겼다. 그의 눈길은 바로 옆에 놓인 타원형 정석으로 옮겨갔다.
그 타원형 정석은 더욱 비범해 보였다. 표면에 세 개의 구멍이 뚫려 있었는데 마치 세 개의 콧구멍 같았다. 그 구멍들은 천지의 정기를 빨아들이고 내쉬는 듯 무사가 호흡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며 묘한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이건 아마 이석일 거예요. 삼규 석인 종류에 속하는 녀석이죠. 만약 내부에 보물이 있다면 틀림없이 세상을 놀라게 할 어마어마한 보물이 나올 거예요.”
민종호가 대료 황자에게 말했다.
대료 황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역시 이 정석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봤다. 하지만 그 안에 정말 보물이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었다.
혹여 돌을 쪼개봤는데 비어 있다면 그야말로 피눈물 나는 손해였다.
이석은 안에 물건이 없을 확률이 꽤 높은 편이다. 가장 짜증 나는 경우는 누군가 조작한 인조석을 만나는 것.
사기꾼들은 가짜 이석을 만들어 도박꾼들을 속이는 데 능했다.
이석이라면 무조건 고가에 팔린다. 하나만 걸려들어도 대박을 치는 셈이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하의기대에제가신통력을펼쳐이정석안의비밀을밝혀내
민종호는고개를숙여
그는옷자락을걷어올리고석상처럼단정히가부좌를틀고그리고타원형즉삼규이석을마주보고천천히두눈을
곧이어민종호의두손이서서히들어올려지더니복잡한인결을연속해서맺기그의몸에서두터운영력의파동이흘러나왔는데그것은마치끈적끈적한액체처럼응집되어그의온몸을
이윽고형언할수없는도운이민종호의몸을감돌기마치그자체로하나의도가되어버린듯그의존재가신비롭게
대체무슨수를쓰는저렇게짙은도운을
군중속에서누군가탄성을
알수가그래도민종호가선정가문출신이라고급정술을여러가지익혔다고하니아마도어떤정통정술을구사하는
민종호가돕고대료황자가지고싶어도질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