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247
제2248장
October 21, 2026
비록 칠품 정석이 귀하긴 했지만 불문 보물에 비하면 그 가치가 아득히 뒤처졌다.
불문의 보물은 그 위력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였다. 만약 민종호의 말이 사실이라면 대료 황자인 서민국은 이 보물을 얻어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등천로에서도 충분히 이름을 떨칠 수 있었다.
“대료 황자께서 이미 선결제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석단을 시작합니다!”
서민국이 선불로 선정의 값을 지불하자 관리인은 지체 없이 석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대료 황자는 급히 앞으로 나섰다.
“제가 직접 자르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구경꾼들은 모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설마 이 이석 안에 정말 세상을 뒤흔들 보물이 들어 있다는 말인가?’
대료 황자 같은 신분 높은 이가 직접 나선 걸 보면 분명 심상치 않다.
사실 진귀한 보물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광석은 대개 구매자가 직접 손수 절단하는 것이 관례였다. 남에게 맡겼다가 안에 든 보물이 손상될까 걱정스러운 것은 물론, 직접 절단하여 보물을 얻으면 자신의 기운에도 큰 복이 깃든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좋습니다. 직접 해 보시죠.”
도박장 직원은 대료 황자의 강한 의지를 보고 자리를 비켜주었다.
서민국은 가슴이 벅차올라 떨리는 손으로 절단도를 쥐었다.
“불문 보물이여, 이제 곧 나 서민국의 손으로 세상에 드러날 거야!”
그는 눈을 감고 숨을 깊이 들이켰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숨을 내쉬며 마음속 모든 잡념을 날려보냈다.
그는 충분히 마음을 가다듬은 뒤 마침내 첫 번째 칼질을 했다.
서민국은 극도로 조심스러웠다. 첫 번째 시도에 아주 작은 조각만 잘라냈고 이어서 두 번째, 세 번째 칼질을 했다.
원래 몇 번만 칼질하면 열릴 광석이었지만 대료 황자는 수십 번이나 조심스럽게 칼질을 반복했다. 마치 세상에 둘도 없는 걸작을 조각하듯 신중하고 세심했다.
그 신중함과 정성에 구경꾼들의 호기심은 극에 달했다. 모두 눈을 부릅뜨고 목을 빼며 이 이석에서 무엇이 나올지 숨죽여 지켜보았다.
하지만 수십 번의 칼질 끝에 광석의 절반 이상을 깎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
안내가탐지했을때는분명히금광이빛나고
민종호도
아까천문쇄정술이라는고등법술을써서광석내부를들여다봤을때그는분명히광활하고신성한금불을그위엄과신령함은틀림없이세상을뒤흔들
서민국은얼굴이잔뜩굳어졌고칼질하는속도도
칼질몇번만에광석은겨우귤하나만한크기로줄어들었지만여전히아무것도나타나지
현장은쥐죽은듯고요하기만
그러다서민국은갑자기고개를들더니차디찬눈빛으로민종호를
그의눈빛속에서억누를수없는그리고의심이교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