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254
제2255장
October 21, 2026
안연철은 말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하, 그런데 뭐가 무서워서 그래?”
이천후는 웃으며 말했다.
“네 옆엔 내가 있고 의념 영보로 들키지 않게 음성도 보낼 테니까 무슨 질문이든 다 대응할 수 있어.”
이천후는 천기 성지와 접촉할 생각이 있었다. 그들은 창해역에서 왔고 혹여나 봉선 성지와 연결고리가 있을지도 몰랐다.
전날 잠깐 접촉해 본 봐로는 천기 성지는 아주 복잡했다. 파벌도 많고 동원과 서원의 제자들이 서로 충돌 일보 직전이었으니까.
그래서 여섯 번째 성녀를 직접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기회가 된다면 봉선 성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좋아요. 형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한 번 만나보죠.”
이천후가 도와준다고 하니 안연철도 이제 겁먹지 않았다. 그는 옷매무새를 단정히 정리한 뒤 일어나 문을 열었다.
그러자 두 명의 여인이 문 앞에 우아하게 서 있는 것이 보였는데 그녀들은 아름다운 용모에 늘씬한 몸매를 가졌고 천기 성지 제자 특유의 선기를 내뿜고 있었다.
두 사람 다 천기 성지의 도복을 입고 있는 걸 보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저는 평소에도 여섯 번째 성녀님께 큰 존경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두 분께서 안내해 주시지요.”
안연철이 공손하게 예를 표하며 말했다.
그러자 두 여인은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손짓으로 따라오라고 했다.
“안연철 도련님, 이쪽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이 대사님도 함께 모시겠습니다.”
“네? 제 성이 ‘이’ 씨인 걸 어떻게 아셨어요?”
이천후는 문을 나서며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당연히 미리 확인했지요. 두 분께서 석방에 입장하실 때 정보를 작성하고 등록하셨잖습니까.”
여섯번째성녀는무슨꿍꿍이인
두여인은이천후와안연철을데리고굽이굽이돌계단과정원을지나치며석원곳곳을통과하더니마침내어느고요한정원에
그정원은마치세속을벗어난선계처럼섬세한조각이더해진누각과정자가절묘하게배치되어있었고그앞에는작은호수하나가자리잡고크지는않지만물이맑고투명하여마치땅위에박힌수정처럼
호숫가에는싱그러운초록덩굴이가득감겨있어신선한기운이돌았고그옆에는크고작은돌덩이들이규칙있게쌓여자연의수려함에더해웅장하고단단한기세가더해진
세상에이런정원이또너무
안연철은두눈을반짝이며감탄을그의눈은정원의구석구석을놓치지않으려분주히
이천후역시속으로감탄을금치못했지만그의신경은이곳의경치에있지이곳은화초돌나무한그루까지모든것이일정한법칙을따르고마치어떤에너지영역과관련된듯한정교한
그는에너지영역에대해잘몰랐지만소지한이함께있었다면단번에꿰뚫어봤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