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31
제231장
October 21, 2026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로 얘기하세요.”
이천후가 말했다.
“전화로는 할 수 없어, 아아...”
서연아가 헐떡거리며 말했다.
“안 오면 누나가 죽어.”
이천후가 깜짝 놀랐다.
‘뭐가 이렇게 심각해?’
이천후는 가볼 수밖에 없었다. 자꾸 남을 만지는 걸 빼고 서연아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다.
호탕하고 정의감이 넘치고 천시아 일에서도 서연아가 음침목을 찾아오면서 큰 도움을 주었다.
임은설의 별장은 서연아의 별장에서 불과 수백 미터 밖에 안 되어 이천후는 금방 도착했다.
서연아는 옷을 아주 적게 입었었다. 위에는 평범한 티셔츠를 입고 있었지만 그 웅장한 가슴을 전혀 감출 수 없었다.
짧은 치마 아래로 하얀 다리를 다 드러냈다.
소녀의 날씬한 다리와 달리 서연아의 두 다리는 통통하고 섹시했다.
“누나, 무슨 일이예요?”
이천후가 의아하게 서연아를 보았다.
얼굴이 좀 빨개진 것 빼고는 멀쩡해 보였다.
“나 아파...”
서연아의 입에서 몇 글자만 튀어나왔다.
“왜 아픈데요?”
이천후가 의심했다.
“아까, 아까 먹다가 목구멍에 걸렸어.”
서연아의 가냘픈 목소리가 들렸다.
“아, 별일 아니에요. 제가 바줄게요.”
이천후가 웃었다.
‘먹다가 걸린 걸 가지고 뭐가 쑥스럽다고.’
...
십여 분 후, 이천후는 서연아의 별장을 떠났다.
방금 있었던 일은 이천후가 보기에도 민망했다.
“정말 창피해 죽겠어. 너 날 놀리지는 않겠지?”
서연아가 음성 메시지를 보내왔다. 많이 어색한 모양이다.
“괜찮아요.”
이천후가 간곡한 충고를 했다.
“누나, 그냥 남친을 사귀어요.”
“전에 대학생 둘을 만났는데 다 내 돈을 보고 달려든 거야. 나쁜 놈들, 내 돈 가지고 다른 여자를 찾은 거야...”
서연아가 화내며 말했다.
“네? 누나가 이렇게 예쁜데도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쳐요?”
이천후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했거든. 그래서 다른 여자를 찾은 거야... 뭐? 이천후 너도 누나가 예뻐 보여?”
서연아가 갑자기 감격에 겨워 말했다.
“네, 누나.”
서연아는 쉽게 질리지 않는 얼굴로 보면 볼수록 예쁘다. 생김새는 임은설, 한아연은 물론 한유서와도 비교가 안 되지만 매력적인데다 피부 관리를 잘 하니 아마 30대 이상의 남자들 속에서 꽤 인기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문제는이런존재가무슨의미가있냐는
생명은사라지고의식만남았는데자연의법칙에따르면마땅히천지에서사라져야
이천후는천시아의의견을
이제소원도풀었고미련이없으니사라지는것은당연한거지만한아가아직이세상을보지도못하고이렇게사라지다니
천시아가
천시아의말은이천후의마음속에이천후의딸도이세상을보지못했기
망령이된후부터저와함께차가운우물속에있어이세상에대한유일한느낌은얘는이세상이원래이런줄로
제가이세상은차갑지따스한햇살이비쳐
천시아가오랫동안
가장큰소원이바로따스한햇살을느끼는
이천후는눈을감고심호흡을한후천천히
한아이대로사라지지않을내가무슨수를써서라도너희들을남겨둘
한아의소원은내가이루어
천시아가이천후가이렇게그들을위해생각할줄은이것은자연의법칙에어긋나는
그러나이천후는그들의처지를동정해서가아니라세상에태어나지못한딸에대한아쉬움때문에이런결정을
딸과비슷한일을겪은한아가그의마음속아쉬움을달래줄수있을것이라고
난한아의
이천후가웃으며부드러운얼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