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281
제281화
October 21, 2026
“어?”
이천후는 놀란 얼굴로 유미옥을 바라보았다.
“뭘 기다리는 거야. 네가 그렇게 실력이 뛰어나다며? 빨리 가서 하나씩 개처럼 패서 내 돈 10억 좀 받아와!”
유미옥이 재촉했다.
“아니, 아줌마. 하루 종일 나를 귀찮게 하지 않았어요? 아까는 문 앞에서 욕설까지 퍼부어 놓고는 도와달라고요?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네요.”
이천후가 실소하며 말했다.
“너, 너...”
유미옥은 너무 화가 나서 눈까지 시커멓게 변하며 잡아먹기라도 할 것처럼 이천후를 노려보았다.
유미옥이 갑자기 물었다.
“그래, 너는 여기 뭐 하러 왔는데?”
“이 여자를 위한 백 년근 인삼을 사러요.”
이천후가 옆에 있는 남희진을 가리켰다.
유미옥은 그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뻐하며 서둘러 문제의 그 인삼을 남희진의 앞으로 내밀었다.
“인삼을 사러 왔다고? 이건 300년이나 된 인삼이야. 방금 내가 10억에 샀는데 너한테 싸게 팔아줄게. 8억만 줘!”
“풉!”
남희진이 웃으며 말했다.
“아줌마, 내가 세 살 먹은 아이로 보여? 아까 자기 입으로 쓰레기라고 말한 물건을 나한에 8억씩이나 받아먹으려고? 허!”
“이거 진짜 인삼이야. 좀 오래돼서 그런지 모양이 좀 안 좋은 것뿐이지. 이렇게 하자, 더 싸게 팔아 줄게. 6억만 줘. 어때?”
유미옥은 가격을 더 싸게 불렀다.
그저 제때 손실을 막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안 사!”
남희진이 얼굴에 있던 미소를 싹 지웠다.
유미옥이 자신의 지능을 모욕하고 있다고 느꼈다.
“2억, 2억에 팔게!”
유미옥은 급해서 울음이 터질 것 같았다.
주변에 둘러싼 사람들을 바라보며 불쌍한 얼굴로 말했다.
안팔겠으면
이천후가
당연히팔빨리돈
유미옥은번개같은기세로이천후의품에나무상자를밀어
이천후는그자리에서유미옥에게
둘러싸있던구경꾼들은깜짝
마치멍청이를보는듯한시선으로이천후를
같은
유미옥조차도속으로는이천후를욕하고
손해를본것을생각하면피가거꾸로솟는
남희진은무슨말이라도하고싶었지만이천후의눈빛에
나무상자를챙긴이천후는남희진을끌고그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