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14
제314장
October 21, 2026
머리에는 붕대를 감고 있고 발음이 새서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재수 없는 자식이 무예의 귀재라니, 그녀의 말을 들은 추승민은 하마터면 웃음을 터뜨릴 뻔했다.
그녀는 자신을 포함한 자기 주변 사람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수빈이는 왕 선생님을 놓치고 싶지 않대. 사람이 정말 좋아. 왕 선생님같이 좋은 사람을 한 번 놓치면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거야...”
유미옥은 긴 한숨과 함께 연신 손을 비벼대며 눈빛으로 계속 미친 듯이 암시를 보내왔다.
하지만 추승민은 그녀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맞아요, 왕 선생은 무도 연맹의 훌륭한 교습 선생이죠. 그렇고말고요.”
“저기...”
추승민이 자기 뜻을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본 유미옥은 복잡해진 마음으로 말했다.
“승민아, 아줌마가 분명하게 말할게. 아줌마는 왕 선생님을 데리고 가서 십 년이 걸리든 팔 년이 걸리든 우리 수빈이를 최고의 무예 고수로 될 때까지 가르치게 하고 돌아올게.”
“네?”
추승민은 너무 어이가 없었다.
세상에! 무슨 요구가 이토록 지나칠 수 있을까?
어떻게 염치없이 이런 말까지 입 밖으로 꺼낼 수 있지?
“사람 한 명 붙여 주는 건 과한 요구가 아니잖아?”
유미옥이 말했다.
대수롭지 않아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추승민은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셨다.
“왕 선생은 못 보내요. 그가 무도 연맹에서 어떤 직분을 맡았는데! 아주머니, 그런 생각은 일찌감치 접어 두시는 게 좋아요!.”
추승민이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
“아니...”
유미옥은 협상이 통하지 않는 추승민의 표정을 보고 더 이상 그 일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았다.
“왕 선생님을 계속 붙여줄 게 아니라면 수빈이를 위해 수련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건 가능하지?”
유미옥은 열정적인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백 년근 인삼이랑 영지 같은 훌륭한 영약들 있잖아. 운해로 가져가게 차에 한가득 실어줘. 아, 그리고 무쇠로 만든 검이랑 무기들도 열댓 개만 줘, 우리 수빈이가 번갈아 쓸 수 있게.”
“맞아요, 저 지금 칼 한 자루밖에 없단 말이에요. 형, 다루기 편한 무기 몇 개만 줘요. 바꿔 가며 쓸 수 있게요.”
천수빈도 기뻐하며 맞장구를 쳤다.
“그리고 남해의 야명주도 한 사람당 한 알씩 더 줘. 너무 아름답고 귀한 물건이더라!”
유미정이 한술 더 떴다.
천도희도 물러서지 않고 꿋꿋하게 말했다.
말로하지않고사람을때리는
유미정이격분에찬목소리로
너따위가야명주를너는두대
추승민는광기에찬모습으로유미정도빼놓지않고뺨을두대후려쳐서
감히어른을너는위아래도망나니같은
유미옥은분노에찬목소리로
노발대발하는그녀를보며추승민은씩
그러고는유미옥을삿대질하며
뭐라도되는줄알고착각하나대접이라도해줄때귀한영약을차에한가득귀싸대기를한가득선물해
추승민은유미옥의멱살을잡아끌어낸뒤그녀의얼굴을향해귀싸대기를몇번이나
유미옥도뺨을맞아
같이온유미정과그리고천도희와함께네사람이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