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48
제348장
October 21, 2026
"기복 어르신, 어젯밤 을구에서 많은 야수가 울부짖었어요. 상황이 좀 이상한데 무슨 일인지 알아냈어요?"
심금청은 옆에 있는 정신이 맑은 노인을 보며 물었다.
"혹시... 짐승 떼가 몰려온 거에요?"
짐승 떼라는 단어를 말할 때 심금청의 목소리가 조금 떨렸다.
후산의 안전 구역은 갑구와 을구로 나뉘는데 을구는 위험해서 심씨 가문의 도사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
도사들이 남긴 문헌에 따르면 을구에는 아주 많은 맹수가 있어 일정 기간마다 짐승 떼가 형성된다고 한다.
짐승 떼가 얼마나 무서운지 조상들이 기록한 것에 따르면 전쟁의 신과 싸우는 것보다 만 배는 더 무섭다고 했다!
"오늘 아침에 재주가 좋은 두 사람을 보내 조사했더니 짐승 떼가 온 게 맞아요. 을구 변두리에 많은 야수가 모였는데 아마도 저희 같은 생명의 냄새를 맡았나 봐요."
"규모가 커요?"
심금청의 눈가가 떨렸다.
"크지 않아요, 천 마리 정도의 야수들이 있는데 을구 입구의 법진을 뚫을 수는 없어요. 우리 심씨 가문의 조상들이 만든 짐승 떼 방어 법진은 18개의 대진으로 구성된 세트로 수만 마리의 짐승 떼도 막아낼 수 있어요."
김기복은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말했다.
"천 마리 정도의 야수는 지쳐 죽어도 뚫고 나올 수 없어요."
심금청의 굳은 이마가 약간 풀어지며 말했다.
"천 마리 짐승 떼가 법진을 뚫지 못하겠지만 저희가 하나의 퇴로를 잃었다는 의미에요."
김기복은 심금청의 의도를 자연히 알았다.
만약 전무적이 여기까지 쳐들어온다면 심씨 가문은 을구로 물러나 계속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을구 입구가 천 마리의 야수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자연히 그곳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었고 퇴로 하나가 줄어든 셈이었다.
"하하, 가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전무적이 일주일 만에 두 개의 진을 깼다고는 하지만 조상들이 갑구에 남긴 수백 개의 법진이 있어서 전무적이 아무리 깨도 3년 5년이 걸릴 거예요. 게다가 전무적이 계속 우리 심씨 가문에 시간을 쏟을 수도 없고요."
심금청은 한숨을 쉬며 천천히 말했다.
"말은 그렇지만 상대의 배경을 잊지 마세요. 현무에요. 현무는 저희 심씨 가문보다 더 오래된 역사가 있고 배경과 실력도 훨씬 깊어요. 만약 그들이 어떤 배경을 사용해 여기까지 오면 어떻게 대응할까요?"
심금청의 말에 김기복도 이마를 찌푸리며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주인님, 알겠어요. 만일을 대비해 전무적 쪽 동향을 철저히 감시할게요."
심원에서 두 줄의 무사들이 가지런히 서서 앞을 엄숙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앞에는 키 큰 한 남자가 서 있었는데 이 남자는 머리카락이 한 자 이상 길고 까맣고 한 점의 백발도 없었다.
남자가 숨을 들이쉴 때마다 머리카락이 똑바로 서서 마치 전기를 맞은 것처럼 보였고 숨을 내쉴 때는 다시 떨어졌다.
분노로 머리카락이 치솟는다는 표현이 이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렸다.
남자는 바로 현무전자당의 향주 전무적이었다. 그 앞에 머리와 몸이 분리된 시체가 놓여 있어서 전무적은 분노로 머리카락이 치솟아있었다.
그 시체의 주인은 전무적의 첫 제자인 진청국이었다.
전무적의 첫 제자인 진청국은 현계의 고수인데 살해당했다!
성주특사는현무성주가직접온것과같은위상이었기에전무적은당연히소홀히할수
이특사는아주아름다운여인이었고무릎을꿇고있는전무적에게
성주님께서당신의지원요청을받고즉시두가지보물을후산의법진을깨는데도움이되길
번째는은월구슬이고두번째는
전무적은이말을듣고기뻐하며성주가이두보물을보내주셨다는것에
은월구슬은현무의가장강력한방어장치중하나로발동하면몸주위에은월광막을형성해방어할수
그방어력은천계무사도깨뜨리기어렵다고
묵린마도아주성주가가장아끼는탈것으로봉선도의선사가성주에게준
묵린마는기린의피를한방울가지고있다고하며일반천리마와비교할수없는
성주님께특사님께이두보물있으면뒷산의법진을깨고심금청을잡는건식은죽
전무적은이두보물을얻고자신감에차서크게
술한주전자
전무적은크게외치며호기롭게
법진을깨고심금청을잡아돌아왔을때이술이아직따뜻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