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70
제370장
October 21, 2026
“뭐라고?”
유미옥의 얼굴은 하얗게 질렸다. 그녀는 몸을 떨며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임은설을 바라보았다.
“이 결혼 안 해요. 전에 약혼에 동의한 건 이천후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천후가 죽지 않았으니 이 약혼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도 없어요.”
임은설은 진명춘을 바라보며 단호하게 말했다.
“미안해요.”
진명춘은 이를 갈며 주먹은 꽉 쥐었다. 그의 눈빛은 지금 분노로 가득 찼다.
진명춘이 낮은 소리로 입을 열었다.
“임은설, 지금 날 놀리는 거야?!”
“놀리는 게 아니라 내가 전에도 말했잖아요. 그러니까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임은설이 어쩔 수 없다는 어투로 말했다.
이때 유미옥의 마음도 초조했다. 임은설이 동의하지 않으면 이 결혼은 계속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쏜살같이 달려들어 임은설의 팔을 잡고 말했다.
“너 뭐하는 거야. 네 약혼자는 진씨 가문 도련님이라고.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꿈꾸는 남편감인데.”
“경성 최고의 명문가 도련님한테 시집가면 뭐든지 가질 수 있어. 근데 그런 말을 해? 제정신이야? 얼른 도련님한테 사과해. 말 잘못했다고. 그리고 얼른 이 약혼을 끝내.”
유미옥의 타이름에 임은설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엄마, 날 강요하지 마세요.”
“이 년이!”
유미옥은 지금 임은설을 죽이고 싶은 심정이다.
“너 바보야? 진씨 도련님에 비하면 이천후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런데 그걸 몰라?”
“됐어, 그만해!”
진명춘이 소리를 치며 차갑게 말했다.
“여자 하나를 가지고 내가 빌어야 해?”
“하나만 물을 게. 너 나랑 결혼할 거야 말 거야?!”
“난...”
임은설이 심호흡을 한 후 말했다.
“더 이상 날 강요하지 말아요. 나도 선택하기가 어려워요.”
이런황당한제안을받아드릴만큼한가하지
이천후가어깨를으쓱하며
널보호하기
임은설이목소리를죽이며
감사하지만필요그리고나좋아하는사람그러니까너는
이천후가담담하게
임은설은화가나고급하기도
이렇게말을안
갑자기임은설이이천후의귓가에대고
딸을위해서라도반드시동의해야
이천후은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