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83
제383화
October 21, 2026
심금청은 옥석을 다루는데 도가 깊어 자연스럽게 원석 도박의 세계도 접할 수 있었다.
원석 도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심금청은 일반인 중에서는 고수라고 할 수 있었지만, 원석 하나를 두고 그것을 컷팅했을 때 얼마큼의 값어치를 할지에 대해서는 반나절씩은 관찰하고 연구해야 했다.
그리고 그 결과가 항상 정확한 것도 아니었다.
고영준이 원석 도박에 관해 말은 쉽게 해도, 실제로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20개 중에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찾아내라는 말은 듣기에는 난도가 크게 높아 보이지 않았지만 실제로 감정해 내기는 매우 힘든 일이었다.
일단 20개 원석의 내부가 어떤 가치를 가졌을지부터 알아야 했다.
그리고 예측해 낸 결과를 비교하여 가장 값어치 있는 원석을 골라내야 했다.
이는 너무 힘든 과정이라 대여섯 개 정도만 감정한다고 해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다.
그 외에 정확성도 보장되어야 하고 자신의 안목에도 자신이 있어야 했다.
게다가 이 과정은 순전히 운에 달렸다.
하나의 원석을 컷팅하기 전까지는 그 안에 도대체 어떤 물건이 들어있을지 누구도 감히 확정 지을 수 없었다.
한두 개를 두고 운에 맡겨서 찍어 맞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20개를 모두 운에 맡긴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고영준은 자신의 파 놓은 함정에 이천후를 유인하고 있었다
이때 전화를 받은 고영준이 이천후를 향해 말했다.
“엄마가 저녁 먹으러 집에 오라고 하니 당신에게 10분의 시간을 줄게요.”
심금청이 듣더니 눈꼬리에서 사납게 경련이 일어났다.
고영준은 살벌하게도 너무 과하게 몰아붙이고 있었다.
‘십 분이라는 시간만 주다니.’
20개의 원석은커녕 10개도 감정하기 어려웠다.
만약 이천후가 수락한다면 천운이 따르지 않는 이상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이천후, 받아들이지 마, 고영준은 널 함정에 빠지게 하려는 거야.”
이천후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을 본 고영준의 눈에 실망한 기색이 어렸다.
그는 곧바로 몸을 일으킨 후 나무 상자를 손에 들고 말했다.
“확실히 제가 이천후 씨를 난처하게 했네요. 어쩔 수 없이 이 약초는 제가 도로 가져가도록 할게요.”
하지만 예상과 달리 이천후가 입을 열었다.
“도로 내려놓으세요. 도박 제안을 받아들이죠.”
이천후가 수락할 줄은 상상도 못 했던 심금청은 매우 놀랐다.
고영준도 놀라기는 매한가지였다.
‘이 자식이 감히 수락하다니.’
짧디짧은시간에원석중에서제일가치있는원석을
하지만놀라움도모두가웃기
이천후가분명히대충찍어서골랐다고생각했기
이천후가가리킨방향에시선을돌리니거기에는동그란모양의작은수박만한원석이
저원석을컷팅해
고영준은미심쩍은눈길로이천후를본뒤
곧바로검은민소매티를입은청년이다가오더니이천후가고른원석을들고절단기가있는테이블앞에
그의움직임은매우
먼저원석의가장자리를자른다음단호한움직임으로원석의윗부분을한번에순식간에하얀속살이
이거
깜짝놀란기용이
고영준은그보다더놀란
하얀빛을드러낸옥은표면의결마저
아마도진귀한청백옥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