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43
제43장
October 21, 2026
한아연은 몇 번 더 발버둥 치다 전혀 빠져나올 수 없다는 걸 알고 저항을 포기했다.
굴욕적이고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이천후를 바라보았다.
위풍당당한 한씨 가문 아가씨 그리고 업계를 주름잡던 여왕인 그녀인데 어쩌다…
그리고 옷장 안에 있던 임은설은 온몸이 뻣뻣하게 굳었다. 두 사람이 그녀 눈앞에서 이런 짓을 하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녀는 이천후가 이럴 거라고는 정말로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이천후는 이미 이혼했으니, 다른 여자와 있는 게 큰 잘못도 아니다.
다만 임은설은 가슴이 아파졌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는 이천후가 자신의 곁에 있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설령 그녀가 그에게 상처를 줬어도 그는 떠나지 않았다.
지금 그와 이혼했지만 임은설은 그래도 이천후가 그녀 곁을 지켜 주길 바랐다.
그런데 지금 보니 이천후는 이미 그녀를 다 잊은 거 같다.
그리고 한아연은 처음에는 반항하고 수동적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주동적으로 하고 있었다.
눈에서는 수많은 매력을 발산했다.
30분이 흐른 뒤, 이천후가 비로소 멈췄다.
“나쁜 놈.”
한아연은 이천후에게 눈을 흘겼고 수줍음과 원망이 섞여 있었다.
이천후는 고개를 숙여 한아연을 바라보았는데, 그 요염하고 아름다운 얼굴에서 수많은 분위기가 풍겨 나와 사람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한아연은 서둘러 일어나 화장실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일어서자마자 쓰러졌다.
이천후는 그녀를 안아서 침대에 눕혔다.
“뭐, 뭐 하려는 거야? 설마 또 하려고?”
한아연은 다시 긴장했다. 그녀는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
“이제 막 시작한 거 아니야?”
이천후가 담담하게 말했다.
“읍…”
한아연은 죽을 것만 같았고 얼굴을 감싼 채 꼼짝하지 않았다.
옷장에숨어있던임은설은더이상참을수설마두사람의그모습을또봐야
그녀가막인기척을내거나직접모습을드러내려던찰나밖에서노크소리가
할아버님
한아연은애원하는눈빛으로이천후를
죽었으니내가처리해야할일이우리다음에하면안내가연락할
이천후는차갑게웃고서그제야몸을돌려
그백년삼은이천후가먹지않고한아연에게
그런뒤이천후는걸어
한아연은침대에앉아숨을이천후가그녀에게준압박이너무화내는그의모습은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