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08
제508장
October 21, 2026
이천후는 흑요 고충에 날개가 달린 것을 발견했다. 이 고충은 날 수 있는 종류였다. 도민재의 말이 맞다면 이 고충은 날아서 고왕을 찾아갈 것이다.
다만 이 작은 고충은 멀리 날아가지 못할 것이 뻔했고 그것은 고왕이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었다.
곧 이천후는 자신의 몸속에 있던 그 고충을 풀어주었다.
자유를 얻은 고충은 당장 날아가지 않고 땅에 붙어 꼼짝도 하지 않았다.
“왜 이러는 거죠?”
이천후가 물었다.
도민재는 한참을 바라보다가 말했다.
“아마도 조금 쉬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천후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고충은 너무 약했고 땅에 나른하게 누워 있는 그 모습을 보자 얼마나 더 쉬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이천후는 고충의 몸에 신식 마크를 남긴 후 더는 신경 쓰지 않았다. 곧바로 그는 심명수의 몸속에 있던 고충을 꺼냈다.
심명수의 고충은 도민재의 것과 기운과 모습이 유사했지만 도민재의 고충은 검은색인 반면 심명수의 것은 붉은색이었다. 붉은 고충은 크기도 거의 두 배나 되었으며 내뿜는 기운도 훨씬 강했다.
이천후는 심명수에게 물었다.
“흑요 제국에 대해 아는 것을 전부 말해봐요.”
심명수는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천후 님, 저는 흑요 제국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오늘 밤 민재의 입에서 처음 그 이름을 들었을 뿐입니다.”
그러자 이천후는 미간을 찌푸리며 물었다.
“그럼 명수 씨는 어떻게 그 조직에 가입하게 된 거죠?”
“태수 아저씨 때문입니다.”
심명수가 대답했다.
“그분이 저에게 이 고충을 주었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면 흑요 제국에 가입하라고 했습니다. 그 조직은 매우 강력해서 제 소원이 무엇이든 이뤄줄 수 있다고 했죠. 조직에 가입하는 방법은 그 고충을 몸에 넣는 것뿐이었습니다.”
“태수 아저씨는 누구예요?”
이천후가 물었다.
“태수 아저씨는 저를 구해준 은인이에요. 제가 한 번 야외 수영을 하다가 거의 익사할 뻔했는데 그때 나타나 저를 구해주었죠. 그리고 저에게 붉은색 벌레를 주었습니다.”
심명수는 씁쓸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천후는알겠다는듯이고개를그러고는갑자기붉은고충을다시꺼내심명수의몸속에
심명수는깜짝놀라표정이급격히변하며
왜다시그걸제몸에넣으신
말을따르기만하면심명수씨는목숨을잃지않을태수아저씨가다시심명수씨에게연락할때나에게내가명수씨와함께
이천후는심명수를바라보며
다시넣은이유는태수아저씨가의심하지않도록하기너무조심스럽게굴면고왕에게경각심을줄수있기
흑요제국의고위층을찾기위해도민재도하나의실마리가되고심명수도또다른실마리가될수게다가이천후는심씨가문의보물지도에도관심이흑요제국이혹시심씨가문의보물지도를노리고있는지확인해보고
가도하지만떠나기전에한가지더내지시를따르는게명수씨에게좋을그렇지않으면명수씨는비참한결말을맞을
이천후가심명수에게
심명수는어두운표정으로고개를
그리고그가떠난후이천후는도민재에게고충의움직임을계속지켜보라고지시하고는자신은옆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