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32
제532장
October 21, 2026
“그래, 바로 그거야. 눈을 떼지 말고 똑똑히 봐.”
천기태의 얼굴에는 음흉하고 어딘가 병적인 미소가 떠올랐다.
이천후는 차가운 표정을 지은 채 머릿속에서 탈출 방법을 생각했다.
지금 그의 몸속에 진원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었기에 몸을 자유롭게 쓰지 못해도 만약 그가 비검을 제어할 수만 있다면 천기태가 방심하는 순간 그에게 일격을 가할 수 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천후의 신념이 아무리 강해도 자영검은 움직이지 않았다. 천기태는 자영검을 멀지 않은 곳의 테이블 위에 놓아두었다.이 늙은 악마는 식금충에 대해 절대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천후가 다시 비검을 통제할 것이라고는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확실히 그랬다. 식금충이 자영검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이천후는 자영검을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비검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이천후는 부전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부전은 그의 공간정석 안에 숨겨져 있었다.
그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전을 꺼낼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부전은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천기태에게는 통하지 않을 것 같았다.
이 늙은 괴물의 내공은 너무 깊어서 화구부조차 그를 상처 입힐 수 없었다. 이천후가 축기기에 도달해 고급 부전을 만들 수 있다면 하나의 화구부로 천기태를 죽일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는 아직 축기기에 이르기에는 멀었다.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이 늙은 음탕한 놈을 막아야 해.’
이천후는 천희연이 자신의 눈앞에서 능욕 당하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정말 안 될 것 같으면 화구부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 천기태를 상처 입히지 못할지라도 그를 잠시 혼란스럽게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천후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 때 끔찍한 상황이 발생했다. 천기태가 강제로 먹인 환희산이 이미 이천후의 몸에서 약효를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천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에는 그저 아무것도 아닌 일로 여겼다. 어떤 약이든 진원으로 몸에서 몰아내면 그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그는 그 환희산의 약효가 마치 마귀처럼 그의 몸 안을 떠돌고 있으며 진원으로는 전혀 몰아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기랄, 저 늙은 놈이 도대체 무슨 약을 쓴 거지? 진원으로도 내보낼 수 없다니!’
이천후는 속으로 깜짝 놀랐다.
진원으로도 효과가 없는 것을 보니 음양환희산은 수진계의 산물임에 틀림없었다.
그리고 식금충까지 떠올리자 이천후는 이제 이 늙은 놈이 왜 이렇게 강한지 깨달았다. 천기태는 수진계의 전수를 받은 것이 분명했다.
이때 천희연의 몸은 벌써 힘없이 축 늘어졌고 약의 효능이 발휘되면서 그녀의 몸에서 붉은 기가 돌았다. 더 끔찍한 것은 천기태의 말처럼 약효가 매우 강력하여 천희연은 자신의 피가 빠르게 흐르는 것을 느꼈고 숨이 가빠졌으며 심지어 금기된 곳이 불타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천희연은 자신도 모르게 몸에 힘을 주었고 그로 인해 설명하기 어려운 감각들이 그녀의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네가젊은나이에이렇게강해지고비검까지소유하게된것도역시운좋게선연을얻은것그렇지않다면네실력이왜이렇기강한지설명할수없을
천기태는이천후를바라보며깊은눈빛을
나도동천복지에서선연을
이천후는담담하게
어서네가얻은게무엇인지
천기태는눈빛이날카로워졌고옆에있는천희연마저잊은
먼저
이천후가
그러자천기태는잠시망설이더니품에서한장의낡은지도를꺼내들며천천히
얻은선연의비밀은이보물지도에모두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