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52
제552장
October 21, 2026
이천후가 이미 마음을 굳힌 것을 보고 백지민은 더 이상 그를 말릴 수 없었다. 한 시간 정도가 지나자 그녀는 자신의 친구들과 연락해 이천후를 그가 묵을 집으로 데려갔다.
백지민은 매우 친절했다. 이천후는 단지 집세만 지불했을 뿐 나머지 일은 백지민이 모두 처리해줬다. 이제 이천후는 바로 입주할 수 있었다.
그가 임대한 집은 18층짜리 건물의 9층이었다. 9층 위로는 폐쇄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그곳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원래 이천후는 이곳에 자신 혼자만 살 줄 알았지만 1층과 2층에 몇몇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었는데 그곳은 마치 요양원처럼 보였다.
2층 이상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지에서 온 일꾼이나 작은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이곳 임대료가 저렴하기 때문이었다. 일부는 귀신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또 일부는 그곳에 귀신이 나온다는 사실을 몰랐다.
하지만 이천후가 묵게 된 9층에는 거의 그 혼자였다. 9층 이상에서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 때문에 아무도 살지 않았다.
이천후에게는 이런 환경이 딱 맞았다. 수련할 때 외부의 방해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얼마 전 천상철와의 싸움에서 심한 부상을 입었고 몸속의 몇몇 경맥이 손상된 상태였다. 그 경맥을 회복하려면 최소 2주 정도가 필요했다.
게다가 다른 부상까지 모두 회복하려면 적어도 한 달은 걸릴 터였다.
천상철은 더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니 회복하는 데 최소 3개월이 걸릴 것이었다.
그래서 이천후는 3개월치 임대료를 내고 이곳에서 한동안 머물기로 했다.
“지민 씨, 도와줘서 고마워요.”
이천후는 20만 원을 꺼내 백지민 앞에 놓았다.
백지민은 조금 놀랐다. 이천후은 가난해 보였는데 이렇게 큰 돈을 내놓을 줄은 몰랐다.
그녀는 그 돈이 탐났지만 손을 내밀지는 않았다.
“천후 씨, 나도 돈이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욕심 부리는 사람은 아니에요. 이 돈은 받지 않을게요. 그냥 친구로서 무료로 도와준 걸로 해요.”
그러자 이천후는 더 이상 돈을 억지로 건네지 않고 그대로 주머니에 넣었다. 백지민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그는 말했다.
“지민 씨, 집이 너무 더러워서 먼지가 쌓여 있네요. 좀 청소해 줄 수 있어요?”
백지민의마음속에불만이이렇게뻔뻔한사람은처음남을마치공짜노동력처럼여기는이상한차라리원을받을걸하는후회가
백지민은화가나서이천후에게뭐라고한마디하려던하지만그순간그녀의휴대폰이
백지민은전화를받았고다급한목소리가
백지민은얼굴이점점어두워졌고전화를끊은후이천후에게빠르게인사를건네고는서둘러밖으로
백지민은급하게택시를잡기위해거리로
그런데무심코뒤를돌아보니이천후가따라그녀가말을꺼내기도전에이천후가
같이도움이될지
아까그녀가전화를받을때이천후는백지민에게아들이있다는사실과그아들이넘어져서심하게다쳤다는내용을상황이심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