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569
제569장
October 21, 2026
“사람이든 귀신이든 당장 나와!”
노이진은 손에 장검을 들고 10층 베란다 위에 서서 앞쪽의 어둑한 거실을 향해 큰 소리로 외쳤다.
이천후도 신식을 따라 보냈다. 그도 위층에서 소음을 내던 자가 사람인지 귀신인지 알고 싶었다.
사람일 가능성은 적었다. 이전에도 한 번 그곳을 신식으로 살펴본 적이 있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때 10층은 숨이 막힐 정도로 고요했다. 노이진이 올라오자 쿵쿵쿵 소리도 멈췄다.
노이진은 손에 검을 꼭 쥔 채 마치 결투를 하듯 천천히 앞으로 걸어갔다.
이천후는 신식으로 그녀를 살짝 훑어보니 두려움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검을 쥔 그녀의 손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갑자기 노이진이 ‘아악’ 하고 비명을 지르며 손에 든 검을 앞으로 휘둘렀다. 그녀는 몇 발짝 뒤로 물러나더니 그대로 베란다까지 밀려났다. 그 상태에서도 멈추지 못했다가 옆에 있는 벽에 부딪혀서야 멈췄다.
그 모습은 마치 무언가에 의해 날아간 것처럼 보였다.
이천후는 순간 놀랐다. 분명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자신의 신식으로는 보이지 않는 걸까?
그는 즉시 더 많은 정신력을 풀어 신식의 범위를 줄여가며 더 정밀하게 집중했다.
그제야 10층 베란다 위에 있는 희미한 검은 형체가 보였다. 그것은 밤의 어둠과 완전히 융합되어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아채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그 검은 형체는 다시 노이진을 향해 맹렬하게 달려들었다.
이천후는 속으로 생각했다.
‘정말로 귀신이었구나. 게다가 꽤 강력해 보이네.’
그 귀신은 매우 사납게 노이진을 덮쳤다.
이천후는어이없다는듯미소를
그후신식을다시노이진쪽으로보내보니그녀는침대가장자리에앉아거칠게숨을몰아쉬고얼굴에는여전히공포가
한참을진정한후노이진은자신의짐에서팔괘판을꺼내문앞에걸어두고나서야비로소마음을내려놓고쉴수
이천후는노이진을약간대견하게분명겁에질렸지만귀신을찾으러나가는용기는노이진은상당한배짱을가진것
그러나이천후가의아해한점은노이진이어떻게귀신을볼수있었냐는이천후는그녀가신식을가졌다고는전혀생각하지그렇지않으면노이진은자신이그녀를몰래보고있다는것을진작에알아챘을
다음날이른이천후는세수를마치고아침식사를하러나가려던그런데갑자기그의방문을두드리는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