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05
제605장
October 21, 2026
흑요 제국이라는 이름을 들은 심씨 가문의 사람들은 그다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 조직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심씨 가문의 참모 서원혁만 얼굴이 급격히 어두워졌고 흑요 제국의 기본적인 정보를 모두에게 알려주었다.
심해성의 표정이 심각하게 변했다.
“그렇게 강력한 국제 조직이라니. 우리 심씨 가문이 감당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로구나.”
“맞습니다, 할아버지. 저도 저희 가문이 흑요 제국과 맞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보물 지도를 그들에게 팔아야 할까요?”
심명수는 쓴웃음을 지으며 물었다.
심해성은 그를 한 번 째려봤고 심광철은 분노를 담아 외쳤다.
“심명수, 네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아? 보물 지도는 우리 심씨 가문의 목숨줄이야. 그걸 다른 사람에게 판다고? 흑요 제국이 뭔데? 우리가 안 팔겠다면 그들 또한 포기해야만 할 거야!”
심명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할아버지, 문제는 그들이 이미 저에게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는 겁니다. 보물 지도를 반드시 가져가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거절하면 저희 심씨 가문이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협박했습니다.”
“뭐라고? 우리 심씨 가문에게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르게 한다고? 큰소리치는구나!”
심광철은 다시 한번 책상을 손이 아플 정도로 세게 내리쳤다. 그는 몹시 화가 났다.
“심명수, 그들에게 이렇게 전해. 여기는 용하국이고 이곳은 임안이라고! 여긴 우리 심씨 가문의 영역이야! 그놈들이 흑요 제국이든 뭐든 간에 서양에서 온 조직조차도 우리 땅에서는 몸을 낮추고 조심히 행동해야 한다고!”
심광철은 강한 기세를 보이며 외쳤다.
이때 서원혁이 서둘러 나서며 말했다.
“가주님, 보물 지도를 파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렇게 강경하게 나가는 것도 현명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흑요 제국과 적대하지 않으면서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충안을 찾는 것입니다.”
심광철은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서 선생, 나이가 들더니 기억력이 흐려졌군. 명수가 방금 말하지 않았나? 흑요 제국이 완강하게 나오고 있다고. 우리가 보물 지도를 팔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는 뜻이잖아. 여기에 무슨 절충의 여지가 있겠나?”
심명수는입을열려다말고결국고개를끄덕이며그결정에따르기로
심명수는심해성의서재를나선뒤곧바로이천후와연락을그는대뜸
천상철이사람을보내저에게연락을
그날밤심씨가문은등불을밝히고축제분위기로가득차심해성의생일잔치가대성공을거두었고예상대로심씨가문은임안의가문중하나로당당히이름을올리며송씨가문을밀어내고자리를
심씨가문의사람들은하나같이기세등등했고커다란자부심을이제그들은임안에서가장뛰어난가문이되었고모든이들에게인정받는존재가된심해성은더할나위없이기뻤고몇년동안술을입에도대지않았던그가기쁨에겨워고량주두병을마실
그러나그가잠자리에들려던순간심명수가갑자기급한일이있다며심해성은기분이좋아그를자신의침실로
심명수는혼자가그가데리고온사람을보자마자심해성의표정이급격히그는차갑게명령을
도둑놈을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