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36
제636장
October 21, 2026
“활과 화살을 빌려 쓸게요!”
이천후는 겁에 질려 있는 한성민의 옆을 지나며 그의 등 뒤에 걸려 있던 활과 화살을 가져갔다.
모든 이들의 시선은 이천후에게 쏠렸다. 그는 이 상황에서 유일한 희망이었다.
이천후는 고개를 들어 거대한 늑대 요괴를 바라보았다. 마치 작은 산을 올려다보는 듯했다.
“네놈은 특별한 자원을 먹어치우고 수백 년을 수련하여 보물 같은 귀한 몸을 지니게 되었고 무궁무진한 정기를 가지게 되었구나!”
“게다가 너는 이미 영적인 지혜를 깨달아 법술까지 익혔고 총알을 맞아도 죽지 않으니 인간의 힘으로는 상대할 수 없겠어.”
“하지만 불행히도 오늘 넌 나를 만났지!”
이천후는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앞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의 오른손이 공중에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섯 손가락이 마치 신비한 붓처럼 허공에 용과 봉황을 그리듯이 움직였고 금빛의 법문이 하나하나 활과 화살에 새겨지며 그 위에 응축되었다.
이천후가 늑대 요괴에게 다가갔을 때 원래 평범해 보였던 나무 활과 화살은 금빛으로 빛나기 시작했고 금색 법문이 반짝이며 눈부신 광채를 발했다.
이천후는 손에 금빛 활과 화살을 쥐고 있었고 그의 몸에서는 강력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활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은 마치 모든 것을 파괴할 듯 강력했다.
그는 활을 당기며 화살을 장전했는데 그 모습은 마치 고대 전쟁의 신 후예가 이 세상에 다시 나타난 듯했다.
“저건...”
그 모습을 본 젊은 사냥꾼과 고씨 형제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자신들의 눈을 의심했다.
평범해 보이던 활과 화살이 이천후의 손에 쥐어지자마자 이토록 두려운 존재로 변할 줄이야.
늑대 요괴 또한 이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이천후와 금빛 활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운이 그를 두렵게 했다.
늑대 요괴는 뒷다리에 힘을 주며 거대한 몸을 공중으로 날려 산골짜기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도망가려고? 내가 그럴 기회를 줄 것 같아?”
늑대요괴는더이상피할수없다는것을깨닫고하늘을향해그의몸에있는강철같은털이하나하나곤두섰고늑대요괴는거대한앞발로금빛화살을막으려
하지만아니나다를까금빛화살은마치칼로두부를자르듯단숨에늑대요괴의앞발을꿰뚫었고공중에는늑대의피가
화살은앞발을뚫고도힘을잃지않고기세를더하여마침내늑대요괴의거대한몸통을
화살이내뿜는눈부신빛들은칼날처럼날카로웠고마치용들이달려드는듯늑대요괴의몸속으로
늑대요괴는땅에쓰러진채끔찍한고통을받은듯한소리를
하늘에서는늑대요괴의피가비처럼쏟아져내려붉은색으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