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93
제693장
October 21, 2026
“네가 그토록 큰소리를 치는 걸 보니 진법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는 모양이군. 그렇다면 내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줄게. 일곱 걸음 안에 네가 이 진을 깨면 네 목숨을 살려주마. 만약 못 깬다면 내게 더 이상 자비를 바라지 마!”
민 장로는 대진을 계속 조정하면서 말했다.
“일곱 걸음 안에 뚫으라고요?”
이천후는 고개를 저으며 눈빛을 번뜩였다.
“일곱 번은 너무 많죠. 내가 한 번으로 이 진을 깨줄게요!”
‘한 번만으로 진을 깬다고?’
이천후의 말을 들은 민 장로는 화가 치밀어 피를 토할 뻔했다.
이 살진은 그가 평생을 바쳐 연구한 진법의 정수로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완성한 작품이었다. 단순한 풋내기 소년은 물론이거니와 진법의 대가라 할지라도 이 살진에 갇히면 빠져나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젊은 녀석은 단 한 걸음으로 깨겠다고 하니, 이 얼마나 건방진가.
민 장로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이천후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과연 그가 어떻게 한 번의 걸음으로 이 진을 깰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러나 이천후는 침착한 표정으로 살진의 중심에 서서 마치 아무 일도 아닌 듯이 가볍게 한 발을 내디뎠다. 마치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여유로운 걸음이었다.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딛었지만 살진은 여전히 깨지지 않았다. 민 장로는 여전히 대진을 장악하고 있었고 손에는 천지의 원기가 흘러넘쳐 천지를 뒤흔들 것 같은 기세를 품고 있었다.
“흐흐, 녀석. 첫 걸음을 내디뎠군. 그런데 네가 내 살진을 깼다는 증거가 있어?”
민 장로는 이천후를 비웃으며 거만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천후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그저 진중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마치 무언가를 깊이 고찰하는 듯했다.
이천후는 네 걸음까지 걸어갔지만 살진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벌써 네 걸음을 걸었지만 아직도 내 살진을 깨지 못했구나. 결국 너도 입만 살아있는 오만한 자였어. 진짜 실력도 없으면서 말이야.”
그러는사이이천후는다시두걸음을더이제총여섯걸음을내디딘된
민장로는더이상이천후와장난을치고싶지그는이천후가잘난척만했지실력이없을거라생각하고더이상관심이
이미여섯걸음을난분명히너에게일곱걸음의기회를
마지막한걸음만네가그마지막걸음을내딛는순간나는살진의힘을폭발시켜너를이자리에서베어버릴
네가지금당장무릎을꿇고용서를그리고뒷마당을스스로내어준다면내가너를생각해서살진을철회하고목숨을살려줄수도
이제마지막한앞으로나아갈아니면물러날
민장로는살진을장악한채당당하게서서기세를그는날카로운눈빛으로이천후를바라보고
이제선택의앞으로나아갈아니면물러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