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47
제747장
October 21, 2026
“알겠어. 바로 갈게.”
이천후는 전화를 끊고 호텔로 발걸음을 옮겼다.
몇 분 후 이천후는 ‘로즈룸’이라는 방 앞에 도착해 문을 두드렸지만 안에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그는 가볍게 문을 밀어 보았는데 문은 손쉽게 열렸다.
순식간에 이천후의 코끝에 은은한 샌들우드 향이 스며들었다. 하지만 그 샌들우드 향에는 다른 이상한 향도 섞여 있었다.
그 향이 코를 타고 들어오자 마치 불타는 듯한 열기가 온몸을 휘감았고 머리가 약간 어지러운 느낌이 들었다.
이천후는 차갑게 미소를 지으며 진기를 이용해 그 이상한 향을 몸 밖으로 밀어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들어섰다.
이곳은 스위트룸이었다. 한눈에 둘러봤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방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옆에 있는 소파 위에는 몇 벌의 여성 속옷이 놓여 있었는데 그것들은 방금 막 벗어놓은 듯 온기가 남아 있었고 향기도 은은했다.
이천후는 천천히 방 안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정면에 있는 작은 테이블 위에는 두 개의 향로가 놓여 있었고 그 안에서 샌들우드 향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주위를 한 번 둘러보더니 왼쪽 문 뒤에 누군가 조용히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사람은 하얀색 개량 한복을 입고 있었고 검고 윤기 나는 머릿결이 어깨 위에 부드럽게 흘러내려 있었다.
뒤에서 바라본 그녀의 몸매는 우아하면서도 풍만했다. 분명 한 여성이었다.
“이천후 씨, 오셨어요?”
노채아는 몸을 돌리더니 아름다운 얼굴에 미소가 어린 채로 이천후를 바라보았다.
이천후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그녀를 훑어봤다. 노채아가 정말 매력적인 여자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높게 올라간 옷깃은 그녀의 가느다란 목을 강조하고 있었고 마치 보일 듯 말 듯한 느낌을 주었다.
단추들은 하나하나 나선형으로 감기듯 채워져 있었고 양옆으로 깊이 트인 치마 사이로 희고 긴 다리가 아련히 드러났다.
노채아의 모든 몸짓과 태도는 한순간에 끝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진이의 선배, 노채아 씨 맞나요?”
이천후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채 서 있었고 눈빛은 매우 냉랭했다.
노채아는손을살짝흔들며옥같이하얀팔을
소녀같은성숙한몸매와미모가그녀에게서이상적인조화를이루고있었고그어떤남자도거부할수없는매력을발산하고
저희상황을저희는한권의경서때문에나쁜놈들에게당해큰부상을입었고끝내신도까지도망쳐지금도그들로부터도망치며몸을숨기고그나마이진이옆에천후씨같은고수가있어서우리는간신히목숨을건졌지만여전히우리를노리는놈들이
노채아는감미로운목소리로말하다가눈물을머금은채애처로운모습으로말을
그녀의이런모습은세상그어떤남자도마음을아프게만들것
하지만이천후는조금의감정도느끼지그의마음속에는오직차가운냉정함만이자리잡고
노채아는이천후의맑고도차가운눈빛을보며처음으로좌절감을
자신의매력을너무나도잘아는그녀였기에이천후같은혈기왕성한남자가이렇게까지무덤덤할줄은몰랐던
조금당황스러웠지만다행히그녀는다른계획도준비해
샌들우드향에약간의다른것을섞어두었으니이천후도결국에는벗어날수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