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67
제767장
October 21, 2026
눈앞에 서 있는 송윤주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자 이천후는 잠시 멍해졌다.
송윤주는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에서도 강한 매력을 뿜어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다.
“천후 씨, 나 곧 입찰 현장에 가서 서류를 제출해야 해요. 그러니까 천후 씨는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저녁엔 내가 밥 살게요, 괜찮죠?”
송윤주는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 이천후를 올려다보며 애원하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그녀의 기대에 찬 표정을 보고 이천후는 거절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좋아요.”
이때 두 사람이 커다란 삼각대를 들고 호텔 안으로 들어오며 이천후와 송윤주에게 소리쳤다.
“저기요, 비켜주세요!”
송윤주는 재빨리 이천후를 끌어당겨 자리를 피해주며 물었다.
“저기요, 이건 뭐 하는 거예요?”
“오늘 저녁 6시에 호텔 7층에서 미술 전시회가 열립니다.”
그 사람은 고개를 돌리지도 않고 대답했다.
‘미술 전시회?’
그 말을 들은 송윤주는 눈이 반짝였다. 그녀의 집안은 골동품 사업을 하고 있어 자주 그림이나 서화와 관련된 일을 접하곤 했다. 그녀는 이런 것들에 관심이 많았다.
“천후 씨, 저녁에 먼저 나랑 미술 전시회 보고 나서 밥 먹으러 가는 게 어때요?”
송윤주는 기대에 가득 찬 표정으로 물었다.
이렇게 들뜬 그녀의 모습에 이천후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
이모든작품들은이름있는화가들이그린것으로기씨가문큰도련님기연준의개인
하지만초대받은손님들대부분은작품보다는사교와대화에더집중하고진정으로이아름다운예술작품들에관심을두는사람은거의
그때어떤작은유화앞에한여인이서그녀는매혹적인몸매를뽐내며붉은색드레스를입고성숙하고섹시한몸매가드레스에완벽히감싸여있었고발에는빛나는은색의크리스털하이힐을신고조명이비칠때마다그녀의모습은더욱우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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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으로복도를빛내고있는이여자는바로빨간드레스를입은그녀는마치고귀한왕실의공주처럼
송윤주는지금어떤작은유화앞에서넋을잃고바라보고
비록그그림은아주작았지만송윤주는그작품에완전히매료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