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12
제812장
October 21, 2026
‘이런 기운은 정말로 사람을 빠지게 만들어...’
도연비는 이천후를 바라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영우가 그치고 모든 것이 다시 평온해졌을 때 도연비와 심명수는 비로소 그 신기한 상태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천후는 여전히 아무런 변화도 없는 듯한 평온한 표정이었다. 이 대형 집령진을 준비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재료를 사용했으니 진법이 이 정도의 효력을 발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제부터 이 자운산 별장은 진정한 동천복지가 되었다. 천지의 영기를 머금고 산수의 정수를 담은 완벽한 장소였기 때문이다.
이천후는 바닥에 앉아 천천히 눈을 감고 수련하면서 동시에 부상을 치료했다. 자운산의 진법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영기는 풍부했다. 이곳에서 수련을 하든 부상을 치료하든 효율은 두 배가 될 것이었다.
다음 날 아침 해가 떠오를 때 이천후는 눈을 떴다. 그는 기분이 아주 상쾌했다.
신념으로 한 번 훑어보니 문 앞에 손님들이 도착해 있었다. 그 손님들은 그의 친구인 연정식과 윤성훈, 그리고 유나영이었다.
그들뿐만 아니라 신도 5대 가문의 가주인 박지원 등도 이천후를 찾아왔다.
이천후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젓더니 멀리서 손을 가볍게 흔들어 문을 열었다.
“들어와요.”
문이 저절로 열리고 익숙한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리자 박노원 등은 깜짝 놀라 얼어붙었다.
윤성훈이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르신, 방금 그 소리 들으셨습니까?”
“자네도 들었는가? 익숙한 목소리인 것 같기는 한데 그게 어떻게 우리 머릿속에서 들릴 수 있단 말인가?”
박노원은 마치 귀신이라도 본 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람들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고 누구도 감히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그들은 이천후가 신도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인사를 하기 위해 함께 온 것이었다. 연정식뿐만 아니라 5대 가문의 가주들도 따라왔는데 비록 이천후와 직접적으로 교류한 사람은 윤성훈뿐이었지만 이천후가 어떤 존재인지 다들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싶어 했다.
또한 이천후가 진법을 준비할 때 이들 모두가 재료를 구하는 데 도움을 주었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런 일이 벌어지니 그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공포를 느꼈다.
“접니다! 밖에서 기다리지 말고 뒷마당으로 오세요.”
이천후가 신념을 사용하자 그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그들의 머릿속에서 울렸다.
“이... 이게 정말 천후 님 목소리예요?”
가주와연정식등이앞다투어다가와그에게인사를
이천후는고개를들어그들을한번쓱훑어보더니담담하게
준비했던진법이다여러분이이전에제게재료를구해준덕이니여러분에게물한잔씩
그러자사람들은서로의얼굴을바라보며
한잔을주겠다는말이무슨물이뭐귀한
그때도연비가앞으로나서더니찻잔세트를꺼내사람들에게물을한잔씩
유나영은최근고대무공을수련하고있었고오늘이른아침에도수련했어서무척목이그래서별다른생각없이물을한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