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31
제831장
October 21, 2026
회사에서 나오는 길에 확인해 보니 이천후가 모은 감정 에너지는 이미 98만 포인트에 도달해 있었다. 이제 2만 포인트만 더 모으면 100만 포인트의 감정 에너지를 달성해 단수련 10단계를 돌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더 이상 모을 수 없었다. 드래곤 팬던트는 감정 에너지를 무한정 흡수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마치 음식을 먹듯 배부르면 더 먹을 수 없는 것처럼 하루에 흡수할 수 있는 감정 에너지는 한도가 있었다.
그래서 이천후는 내일을 기약하며 감정 에너지 모으기를 멈췄다.
돌아가는 길에 그는 임소희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이착 오빠, 내일은 나랑 아빠의 생일이에요. 오빠 올 수 있죠? 아빠가 오빠 돌아온 거 알고는 하루 종일 오빠 얘기만 하고 있어요.”
임소희 부녀의 생일이라니? 이천후의 마음에 스치는 추억이 있었다.
예전에 의양읍에서 학교를 다닐 때 임소희는 매번 생일 때마다 이천후를 초대했고 그는 그 초대를 빠짐없이 받아들였었다.
임소희의 생일은 아버지인 임덕규의 생일과 같은 날이어서 늘 함께 생일을 보냈다. 그때마다 임소희의 부모님은 맛있는 요리로 가득한 상을 차렸고 유명한 생일 케이크도 준비해 주셨다. 그 덕에 이천후는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물론 그는 음식이나 케익보다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더 좋아했다. 그것은 이천후에게 있어 소중한 기억 중 하나였다.
“내일 꼭 갈게.”
이천후는 임소희에게 약속했다.
“좋아요! 오빠, 꼭 와야 해요. 내일 오빠 못 보면 섭섭할 거예요.”
임소희는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하하. 난 무조건 약속 지켜. 그런데 너 좀 봐. 오늘 동창 모임에 날 불러놓고 넌 정작 안 나왔잖아.”
이천후는 웃으며 말했다.
“정말 미안해요, 오빠.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서 처리하느라 바빴거든요. 이제 막 끝냈어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내일 생일 파티에 꼭 와달라고 초대한 거예요. 우리 엄마의 특별 요리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알겠어. 그럼 내일 보자.”
이천후는 대답한 후 덧붙였다.
“그리고 내가 몇 번을 말했니, 이착이라 부르지 말라고. 내 이름은 이천후야.”
“알겠어요, 이착 오빠.”
임소희는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다음 날 아침 이천후는 일찍 의양읍으로 출발했다. 먼저 심명수에게 차를 운전시키고 쇼핑몰에 들러 선물을 고르려 했지만 한참 동안 고민했음에도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했다.
그는 임덕규가 평소에 오래된 물건, 특히 골동품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쇼핑몰에서 그런 물건을 찾기란 어려웠다. 그래서 이천후가 차라리 골동품 상가를 한 번 둘러볼까 생각하던 중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부자가 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버지, 천천히 걸으세요. 발 조심하시고...”
잘 차려입은 중년 남자가 노인의 팔을 붙잡고 엘리베이터를 타려 하다가 노인이 발을 잘못 디디면서 그대로 넘어져 버렸다.
“아버지, 괜찮으세요? 아버지! 정신 좀 차리세요... 누구 없어요? 도와주세요!”
중년 남자는 자신도 제대로 일어나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진 아버지를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하지만 노인은 이미 의식을 잃은 듯했다.
이천후는그를바라보며차분히
지금그런말할때가이건사람목숨이달린
매니저는이천후를노려보더니다시사람들에게
의사여기의사
그때한키큰남자가손을들어
이분을좀
매니저는서둘러
경험으로봤을때아마도뇌출혈인것
그남자는몸을숙여노인을확인하고진단을
빨리치료해
매니저는초조하게
제가장비가저는그냥쇼핑하러나온거라서지금아무것도이상태로는치료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