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35
제835장
October 21, 2026
“아저씨, 저희 식사하러 나가는 건가요? 제가 식당 예약할까요?”
이천후가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아니야, 이미 예약해놨어. 산업통상자원부 바로 옆에 있는 루미에르 호텔이야.”
임소희의 어머니가 단호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녀도 임씨 가문 다른 친척들과 마찬가지로 이천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가 어찌 진성우 같은 사람과 비교될 수 있겠는가 싶었다.
“아, 그래요.”
이천후는 정미숙을 흘끗 본 뒤 고개를 끄덕였다.
“착아, 오늘 아저씨 생일 축하해드린 뒤에는 앞으로 더 이상 오지 않는 게 좋겠어.”
집을 나서던 정미숙은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말을 꺼냈다.
“네?”
이천후의 표정이 굳어졌다.
‘아줌마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미숙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해하지 마. 내 말은 네가 이제 다 컸으니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아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뜻이야.”
“일에 전념하고 우리 걱정은 하지 마. 나와 네 아저씨, 그리고 소희는 잘 지내고 있으니 평소에 찾아오지 않아도 괜찮아.”
정미숙의 말은 부드럽게 들렸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차가웠다.
임씨 가문의 다른 사람들은 이천후를 비웃듯 바라보고 있었다. 정미숙이 이렇게까지 말을 했는데 이천후가 알아서 물러날지 지켜보는 눈치였다.
“네, 아주머니. 앞으로는 별일 없으면 찾아오지 않겠습니다.”
이천후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별일 있어도 올 필요 없어. 전화 한 통이면 충분해. 우리 모두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
정미숙은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천후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숙였다.
“이따가 호텔에서 식사하면서 잘 마무리하자꾸나. 좋은 분위기에서 마지막 인사 하자.”
정미숙은 온화한 표정으로 이천후를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
“호텔을 그곳으로 정한 이유는 성우가 근무하는 곳과 가까워서야.”
“참, 잊을 뻔했네. 성우는 자기 명의의 회사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공직에도 발을 들였어. 들었지? 오늘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위층 비서로 임명됐대.”
임덕규는주위를둘러보았으나진성우가보이지않자다시기다리기로
하지만시간이흐르며점점불안해지기반시간이지난후임덕규는다시종업원에게음식을내오라고재촉했으나정미숙이다시한번
임덕규는눈살을찌푸리며
이많은사람들한테진성우한사람을기다리게
기다려야기다리기싫은사람은먼저가도
정미숙은싸늘한표정으로
임덕규는화가치밀어손을
이건도가지나친여기앉아있는사람들은모두그의친척이자그런데도정미숙은마치그들이진성우보다못하다는듯
임덕규의친구들은당황해하며서로의얼굴을진성우라는인물이도대체누구길래정미숙이이토록중요하게여기는지
그때밖에서급하게한인물이들어섰는데바로
오래기다리게해서정말오늘막진상혁부장님의비서로임명돼서일이모두이해해주시길
진성우는들어오자마자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