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81
제881장
October 21, 2026
“건방진 놈, 주인님께 무례를 범하다니. 네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알아?”
심명수가 눈살을 찌푸리며 김도환을 꾸짖었다.
김도환은 심명수가 화를 내자 본능적으로 한 발짝 뒤로 물러났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그였지만 이 순간은 눈에 두려움의 기색이 살짝 드러났다.
김도환은 비록 천부적인 괴력을 지니고 있긴 했지만 아직 심명수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전에 그는 온 힘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심명수의 주먹을 막아내지 못했었다. 그 뒤로 김도환은 심명수의 말을 얌전히 따르게 되었고 오늘 이천후도 만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이천후는 김도환의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김도환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옥과 같았기에 더욱 갈고닦아야 했다.
이천후는 윤태호에게 먼저 나가라고 손짓했다.
그리고 한 걸음 앞으로 다가가 몸에서 엄청난 기운을 뿜어내며 마치 두 자루의 신검과 같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김도환을 쳐다봤다.
그러자 김도환은 마치 거대한 야수를 맞닥뜨린 것처럼 몸이 굳었다.
“김도환, 나를 따를 마음이 있어?”
이천후는 가라앉은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나 김도환은 머리를 흔들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쪽은 안 돼요. 내 주인이 되려면 이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어야 해요. 언젠가 그분은 구름을 타고 와서 나를 제자로 받아줄 거예요. 심명수 형님 정도면 모르죠.”
“입 다물어! 천후 님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보름달과 반딧불을 비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야! 너는 진정한 신을 알아보지 못하는구나!”
심명수는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수많은 이들이 무릎을 꿇으면서 이천후와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는데 김도환은 이천후가 먼저 손을 내밀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난 이제 가봐야겠어요. 동생이 아직 밥을 못 먹었거든요. 이 2만 원으로 닭고기와 새 옷을 사줄 거예요.”
김도환은 주머니에서 만 원짜리 지폐를 두 장 꺼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 녀석이!”
김도환이 대답을 피하자 심명수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당장 그를 혼내주려고 했다. 하지만 이천후가 그를 막아섰다.
이천후는 김도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은 채 말했다.
“내일 자운산 18번지 별장으로 찾아오면 4만 원을 줄게.”
“4만 원이요?”
김도환은 그 말을 듣자마자 두 눈이 반짝였고 재빨리 말했다.
“그럼 기다리세요. 내일 꼭 찾아갈게요!”
“내일 봐.”
이천후는 가볍게 미소 지으며 심명수와 함께 차에 올랐다.
“천후 님, 저 녀석을 그냥 보내시게요?”
심명수는 머리를 긁적이며 조심스레 물었다.
“그럼 어쩌겠어요?”
이천후가 눈을 흘기며 말했다.
“천후 님, 저 녀석은 너무 오만합니다. 천후 님을 우습게 본 것도 모자라 이렇게 막말까지 하다니. 제가 가서 저놈을 혼내주고 겸손해지게 가르치겠습니다!”
심명수가 표정을 찡그리며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난이엘엔터테인먼트이사의비서
진상욱은자랑스러운듯
왜우리집을찾아와서난리를치는
이천후가다시
우리회사소속연예인진서연을내가이엘엔터테인먼트를대표해서너를혼내주려고
진상욱은의기양양하게
그러자이천후는피식
이제그만사람들데리고그쪽은이미
내가네가뭔데나를너한테무슨자격이있냐는
진상욱은잠깐멈칫했다가코웃음을
이천후는담담하게
그래서네가대단한사람이라도
진상욱은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