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893
제893장
October 21, 2026
그러나 강원석은 역시 대가답게 거만한 태도 없이 최일규 등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었다. 그의 몸에는 일말의 교만도 없었다.
‘이 어르신은 그래도 좀 순해 보이네.’
이천후는 차를 홀짝이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 무례한 자식, 예의를 모르냐? 강 대가님께서 오셨는데 일어나서 맞이하지 않고 뭐 하는 짓이야?”
그때 최일규가 이천후를 노려보며 소리쳤다.
“이분이 누군지는 모르겠고 내가 아는 건 한번 한 말은 꼭 지켜야 한다는 것뿐이에요.”
이천후는 여유롭게 미소를 지었다.
“하하.”
최일규는 당연히 이천후의 말 뜻을 알아챘다. 저 그림이 가짜면 아까 최일규가 말한 대로 그가 당장 먹어버려야 한다는 의미였다.
“이 젊은이는 누구죠?”
강원석은 이천후가 앉아서 꼼짝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도 전혀 불쾌해하지 않고 오히려 미소 지으며 물었다.
“강 대가님, 저놈은 아무것도 몰라요. 배운 건 없으면서도 아는 척하기 좋아하거든요. 아무 말이나 막하는 애라 강 대가님께서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최일규는 이천후를 아주 못마땅하게 여겼다.
하지만 이천후는 최일규를 신경 쓰지 않고 강원석에게 간단히 인사했다.
“이천후입니다.”
“강원석이에요.”
강원석도 손을 들어 인사했으며 이천후의 태도가 예사롭지 않음을 느꼈다.
“듣자 하니 도원 작가의 그림이 있다고 하던데, 어디 있습니까?”
강원석은 곧 흥분한 표정으로 물었다.
“여기 있습니다.”
한용문은 그림을 펼치며 말했다.
“강 대가님, 감상해 보시죠.”
그것은 한 폭의 산수화였다.
강원석은 그림을 보자마자 눈이 번쩍 뜨였다. 그는 그림을 깊이 들여다보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집중하는 표정을 지었다. 완전히 몰입한 채 마치 명작을 감상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최일규는의기양양하게
이제완전히걱정을
씨도이제더이상걱정하지
한용문은기쁜듯웃었지만속으로는이천후를
정말아무런실력이없는이놈을믿었다간큰일날
이젊은친구가이작품이가짜라고말했다고그이유가
그때강원석이갑자기눈을뜨고이천후를
강저친구는그저허세를부린저렇게젊은애가서화에대해얼마나
최일규는고개를저으며이천후를조롱하는눈빛을
강원석은그런최일규를힐끗보더니웃으며
젊다고해서무조건뭘모르는건어쩌면우리눈에보이지않는걸이젊은친구는이미알아챘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