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901
제901장
October 21, 2026
주치의 정현성이 마스크를 벗고 어두운 얼굴을 드러내며 말했다.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환자의 심장이 총알에 스치면서 몇 센티미터의 상처가 생겼고 두 개의 심방에서 출혈이 발생했습니다. 아마도...”
“아마도 뭐요?”
박동진이 다급하게 물었다.
“아마도 살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심장에 손상이 가면 얼마나 치명적인지...”
정현성은 고개를 저으며 무력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손문철은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 굳어버렸다. 그의 아내는 눈앞이 캄캄해져서 거의 기절할 듯이 휘청거렸다.
“심장에 손상이 갔든 뭐든 모르겠고, 내 딸을 반드시 살려내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쪽을 잡아넣을 거니까!”
손문철이 분노에 차서 소리쳤다.
“저도 환자분을 살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어요...”
정현성은 쓴웃음을 지으며 답했다.
“하...”
강명훈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얼굴엔 슬픔이 가득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누구보다 기뻐했다.
“손 서장님, 화를 조금 가라앉히세요. 이건 의사 선생님 잘못이 아닙니다. 다 박동진 씨가 멋대로 미혜 씨를 위험한 임무에 투입시켜서 벌어진 일이에요.”
강명훈이 말했다.
“그래요!”
손문철은 핏발이 선 두 눈으로 박동진을 노려보며 말했다.
“박동진 당신은 이 모든 일에 책임을 져야 해! 내 딸은 당신이 죽인 거야!”
손문철의 살기 어린 눈빛에 박동진은 거의 미쳐버릴 지경이었다. 그는 이천후를 향해 도움을 청하는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이천후는 아무 표정 없이 사람들을 헤치며 응급실로 향했다.
“뭐 하시는 거예요?”
정현성이 이천후를 잡아챘다.
“사람을 살리러 가는 겁니다.”
이천후는 정현성의 팔을 뿌리쳤다.
“거기 서요! 응급실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에요!”
정현성이 급히 다가와 다시 이천후의 팔을 잡았다.
이천후는 싸늘한 눈빛으로 정현성을 힐끗 보며 말했다.
“손 치워요. 난 남들과 접촉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이 자식이...”
정현성은 반격하려다가 이천후의 눈빛을 보고 깜짝 놀라 몸이 싸늘해지며 본능적으로 손을 놓았다.
정말
강명훈이코웃음을치며손문철에게
이녀석은박동진씨와미혜씨가사고를당했을때도둘이같이술마시고이자식은고작해야골동품감정사일의사도아닌데어떻게사람을
손문철은그말을듣고분노가폭발하여박동진의코앞에손가락을들이밀고
너무슨생각을하는내딸을살리라고골동품감정사를미혜를해치고도
저를믿어이천후씨는진정한오직이천후씨만이미혜를살릴수이병원의의사들도치료할수없다면이대사님에게기회를주시는게
박동진이다급하게
정현성은그말을듣고눈이
살릴수손미혜환자분은심장이다친거라전세계에서가장뛰어난의사가와도살릴수지금의술도모르는저놈을속세를벗어난고수라고하는그쪽이책임을피하려고그러는
대사는뭘보고속세를벗어난고수라고부르는지저사람은그냥여기저기떠도는사기꾼일
박동진씨는지금다른사람에게책임을떠넘기려는
강명훈이차갑게
사람들이한마디씩쏟아내며박동진을벼랑끝으로그러자그는두눈이붉게달아오르더니갑자기허리에서권총을꺼내테이블위에쾅하고
만약이대사님이미혜를살리지못하면제가여기서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