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90
제90장
October 21, 2026
그러나 왕하중은 두 발짝도 뛰지 못하고 가슴이 아파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가 고
개를 숙여보니 왕건명은 손에 쥐고 있던 칼을 그의 몸속에 찔러 넣었던 것이다.
칼은 왕하중의 앞가슴을 찔러 칼끝이 등까지 나와 있었다. 왕건명이 찌른 칼이 왕하
중의 몸을 관통했다.
“짐승... 같은 새끼...”
왕하중은 겨우 두 마디만 말하고 쓰러졌다. 몸에 몇 번 경련을 일으키더니 더는 움직
이지 않았다.
죽었다.
“악!!!”
또 한명이 죽었다. 이 상황을 목격한 임은설은 소름이 돋았다.
“소리 질러, 힘껏 질러. 네가 소리치면 칠수록 난 더 흥분되니까.”
왕건명은 흉악하게 웃으며 왕하중의 몸에서 칼을 빼냈다. 그는 마치 킬러가 된 듯 옆
에 있던 검은 옷을 입은 십여 명의 사내들을 모두 죽였다.
창고 안에는 온통 시체들뿐이었고 피비린 냄새가 진동했다. 임은설은 바닥에 엎드려
헛구역질을 했다.
“잘했어요!”
유미옥은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 큰 소리로 외쳤다.
“악을 물리쳤으니 정말 좋은 사람이네요. 빨리 저희들을 풀어주세요. 제 딸을 시집보
낼게요!”
“천한 것, 시집을 보내지 않아도 이미 그렇게 된 거 아니야?”
왕건명은 흉악스럽게 웃으며 임은설을 향해 걸어갔다.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이 볼 수 있게...”
그는 임은설을 잡고 앞으로 다가서며 숨을 깊이들이 마셨다. 향기로운 냄새가 코를
찔렀다.
“냄새 좋아...”
왕건명은 도취된 얼굴로 임은설의 웃옷을 찢었다.
임은설은 몸부림치며 비명을 질렀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이는 왕건명을 더욱 흥
분 시켰다.
“저기요, 제 딸 놓아주세요. 여기에서는 좀 그러니... 제가 우리 딸 시집보내는 거 약
속 할 게요... 그러니...”
유미옥이 소리쳤다.
“닥쳐!”
개골에서더크게뼈가부러지는소리가나면서순식간에
마치수박이으스러지는
왕건명은비명을지르지도못하고이천후에의해밟혀
임은설은하늘에서내려온사람을보면서완전히넋을
임청원등사람들도모두놀라어렴풋한모습을
그의외형은전혀보이지왜냐하면이사람주변의허공이전부뒤틀러져있
어마치스크럽유리를사이에두고있는것
이희미한그림자가착지하더니허리를굽혀땅에있는조제법을주워가슴안에넣
이천후도이조제법으로이렇게많은사람들이죽을줄은생각지도심지어
부자지간의살인을하는참극까지벌어졌으니
그는이조제법을손에원래도그의것인데이역시주인에게돌아온셈이
이천후는임은설등에게눈길도주지않은채일어나창고천장으로
그는곧바로임은설등의시선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