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976
제976장
October 21, 2026
“큰 구렁이가 용으로 변했다고요?”
이천후는 눈을 가늘게 떴다.
오래된 전설에 따르면 인류가 나타나기 전부터 이 지구에는 다양한 강력한 맹수들이 존재했는데
그들은 인간처럼 끊임없이 진화했다.
작은 뱀은 커서 이무기가 되고, 이무기는 큰 구렁이로, 큰 구렁이는 교룡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용이 되는 것이었다. 이것이 뱀의 진화 과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진화 과정이 끊긴 듯했고 뱀은 그냥 뱀이었으며 혹시나 큰 구렁이로 자라면 그게 한계였다. 지구에서 더 이상 교룡을 본 적은 없었다.
적어도 인류의 수천 년 역사에서 그런 존재가 목격된 적은 없었다.
“정말 그 원시림에 교룡이 있다면 세상이 발칵 뒤집히겠군요.”
이천후가 말했다.
유정철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일주일 뒤 정부에서 조사팀을 파견해 원시림 깊숙한 곳을 탐사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은 들어간 뒤로 다시 나오지 못했죠.”
“이후에도 정부는 여러 차례 팀을 파견했습니다. 무도에 능한 사람들도 다수 포함했지만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결국 정부는 더 이상 인력을 투입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는 민간의 모험가들이나 어떤 세력이 조심스럽게 바깥쪽만 탐사할 뿐입니다.”
“원시림 깊숙이 들어갔다가 무사히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고수 중에서도 몇몇은 실종됐습니다.”
말하면서 유정철은 얼굴이 점점 어두워졌다.
이천후의 표정도 심각해졌다. 보아하니 그 원시림 깊숙한 곳에 진정한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았다. 어쩌면 정말 교룡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과학도 발달했으니 정부가 무인 정찰기 같은 걸 투입해 조사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천후가 궁금해하며 물었다.
“그곳은 너무도 이상해서 어떤 기계든 그 안에 들어가면 고장 나고 신호도 끊깁니다.”
유정철이 고개를 저었다.
“그렇군요.”
이천후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양피지 두루마리가 묻힌 장소가 설마 원시림 깊은 곳은 아니겠죠?”
그러자 유정철이 고개를 저었다.
“양피지 두루마리는 바깥쪽에 묻혀 있습니다. 원래는 3년 전에 제 아버지가 직접 찾아올 계획이었지만 그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포기하셨죠.”
“이게 그때 남겨진 지도입니다. 양피지 두루마리가 묻힌 장소가 아주 명확히 표시되어 있어요. 그곳은 마치 독수리의 부리처럼 생긴 산 정상인데 거기에 오래된 소나무 두 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
가문의은인이신대사님께도움을드릴수있어제게도
유정철은차렷자세로대답하다가곧씁쓸한미소를지으며
그팀에서한사람에게만허가를줘서제가함께들어가진못할것
지도에상세하게표시되어있으니저혼자도
이천후가웃으며
열여섯시간이지난뒤그들은마침내목적지인흑교읍에
비록외딴마을이었지만유정철은능숙하게길을마을에여러차례와본적이있는익숙해
유정철은이천후를데리고골목길을돌아다니다가마침내눈에잘띄지않는민가로그곳에서연락담당자곽혁민과연락이
곽혁민은이천후를데리고민가의응접실로
응접실에는세사람이앉아있었는데남자둘과여자한
이천후는그들을세사람모두무도를익힌무사였으며특히여성의왼쪽에앉은긴얼굴의남자는지급초기의
나머지두사람은현급무사였고여성은현급중에서도최고경지에도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