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989
제989장
October 21, 2026
“이런, 이천후가 적련벌 독에 중독된 상태에서 무려 반 시간이나 도망쳤고 아직도 쓰러지지 않았어!”
추종훈은 비틀거리며 앞으로 나아가는 이천후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건 말도 안 돼. 설령 천급 고수라도 이 독을 견디지 못하고 2분 내로 쓰러질 텐데!”
추서희의 표정 역시 추종훈 못지않게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천후는 오래 버텼을 뿐만 아니라 적련벌을 전부 처치했어. 그 사이에 일곱, 여덟 번은 벌에게 쏘였는데 아직도 달리고 있어!”
“인간 맞아?”
추서희는 눈을 크게 뜨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하지만 혈도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상관없어. 지금 이천후는 기운이 불안정해 보이고 걸음도 비틀거리고 있어. 이제 곧 지칠 거야. 우리 당장 가서 저놈을 죽이고 천재지보를 빼앗아야 해. 그러고 나서 다시 돌아가서 그 천 년 혈삼을 캐자.”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마. 이천후는 뭔가 심상치 않아. 그래도 어차피 곧 쓰러질 거니까 그놈이 쓰러진 다음에 행동하자.”
추서희는 눈을 가늘게 뜨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나는 저 자식의 머리를 베어내서 축구공처럼 차버리고 저놈의 뼈를 하나하나 으깨주고 싶어! 저놈이 나를 건드린 대가를 깨닫게 해줄 거라고!”
혈도의 눈에서는 살기가 넘쳐흘렀다.
아직 원시림에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두 번이나 맞고 창피하게 굴욕을 당한 혈도는 그저 이천후에게 복수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그때 도망치던 이천후가 몸을 비틀더니 갑자기 바닥에 넘어졌다.
“하하하, 이천후는 이제 끝장났어! 쓰러졌다! 다 비켜! 내가 저놈 머리를 가져가겠어!”
“이천후, 내 이름을 기억해. 난 혈도야! 넌 나 혈도에게 처치당할 거니까!”
혈도는 신나게 웃으며 번개처럼 앞을 향해 돌진했다.
그는 이천후의 뒤통수를 겨냥하고 손바닥으로 세게 내려쳤다.
그런데 그 순간 땅에 넘어져 있던 이천후는 갑자기 몸을 뒤집어 혈도의 손을 피하면서 빠르게 손가락을 혈도의 머리에 꽂았다.
푸슉.
혈도의 오른쪽 눈에서 핏자국이 터졌는데 그가 재빠르게 피하지 않았다면 머리통이 완전히 부서졌을 것이다.
“아...”
금지구역은극도로무서운곳으로알려져있었는데그곳에는전설의교룡이잠복해있다고그곳에들어갔던수많은사람들이다시는나오지못했는데그중에는천급고수도
하지만그곳으로도망친다면추서희일당은결코쫓아오지않을
이천후는금지구역이위험한것을알면서도현재로서는그것이유일한방법이라고
이천후는이를악물고미친듯이법결을돌리며남은힘을발휘해원시림의깊은곳으로
빨리난반드시저놈을죽일저자식을죽여서뼈를가루로
눈알하나가빠진혈도는분노를폭발시키며
상처부터치료하는게좋지
추종훈은피가흘러내리는혈도를보고조심스럽게
말했듯이이천후는이상한놈이니무작정덤벼들지말고먼저상처를치료한다음에급할거이천후는더이상못버틸그놈이정말쓰러지면그때
추서희는고민스러운표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