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2
제72화
October 31, 2026
정치와 사업이란 단어는 원래 같이 있을수록 예민한 법이다.
카메라를 몰래 숨겨서 영상을 찍은 원인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오해입니다. 이건 오해예요!”
육지헌이 진지하게 얘기했다.
“오해?”
사장은 굳은 표정으로 밖으로 나가며 얘기했다.
“감히 나를 해치려고 해? 나를 해치려고 한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앞으로 윤화 그룹은 정부 관련 프로젝트를 받을 생각하지 마!”
윤화 그룹은 부동산 사업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부동산 사업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곳은 정부였다. 그런 정부 기관의 사장을 건드렸으니 윤화 그룹은 이제 끝장이었다.
회의실은 정적만이 남았다.
육지헌읜 화가 나서 카메라를 손으로 부수면서 얘기했다.
“누가 한 짓인지 알아내!”
이때 이세나의 부하가 나타나서 얘기했다.
“회장님, 누가 한 짓인지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심민아를 손가락질했다.
“심민아 씨입니다! 저 사람이 카메라를 설치한 거예요!”
육해인이 바로 심민아 대신 얘기했다.
“아버지, 심민아 씨는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요.”
이세나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얘기했다.
“대표님, 아무리 대표님께서 민아 씨를 아낀다고 하지만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에요. 윤화 그룹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고요. 이번 회의를 책임지고 준비한 심민아 씨가 카메라를 숨겨놓은 거예요! 다른 사람은 기회도 없었다고요. 게다가 심민아 씨는 어제 카메라를 사러 갔었어요.”
민소연이 화가 나서 끼어들었다.
“그게 무슨 소리예요! 어제 이세나 씨가 저한테 카메라가 고장 났으니 사 오라고 한 거잖아요. 민아 씨는 그냥 저랑 같이 가줬을 뿐이라고요!”
“제가 언제 그랬어요? 증거 있어요?”
이세나는 인정하지 않고 얘기했다.
이세나는 육지헌이 육해인에게 붙여놓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육지헌은 이세나의 말을 더 믿었다.
“너 같은 여자는 많이 봤어. 이런 짓을 해서 돈을 뜯어내려는 거지?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를 잘못 골랐어.”
화가 난 육지헌은 바로 손을 올려 심민아의 뺨을 후려치려고 했다.
그러자 육해인과 민소연이 다 심민아 대신 앞에 나섰다.
‘민아 언니를 지켜야 해!’
‘아버지... 이게 누구인 줄 알고 그러세요. 제발 저를 때리세요. 그렇지 않으면 윤화 그룹은 오늘 파산입니다...’
심민아는 그 자리에 선 채 비키지도 않고 피하지도 않았다.
누군가가 육지헌의 손을 잡았다.
그건명백한
대머리가된이세나는놀라서아무말도하지
심민아가박진호의아내일줄누가
알았다면심민아의털끝도건드리지않을
육지헌의표정은약간
아무래도심민아보다는웃어른이니아랫사람한테고개를숙인다는것이쉽지
육지헌은심민아가알아서괜찮다고할줄하지만심민아는아무반응도없이육지헌이사과하길기다리는것
육해인이육지헌에게눈치를
얼른
이사회성원들도육지헌이빨리사과하길
아까화를내며나간사장보다도박진호가더욱무서웠으니까
육지헌은굳은표정으로이를꽉깨물고
오해해서
심민아는고개를
남편을봐서용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