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66
제66화
October 31, 2026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손세준은 덤불 속에서 나와 고민재를 따라가며 계속해서 그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전에 실험실에서 한 번 본 적이 있었지만 왜 그가 이번 무도회에 나타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번 상업 무도회는 평소와 달리 유명한 인물들이 아니면 들어올 수 없는 장소였다.
“제가 누구인지에 대해 조사할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강 대표님한테 이런 유치한 일은 하지 말라고 조언하죠?”
고민재의 차분한 말에 손세준은 화가 난 듯 반박했다.
“저희 대표님이 뭘 하든, 그게 당신이랑 무슨 상관이죠?”
고민재는 한 걸음씩 손세준 쪽으로 다가가며 계속 말을 이어갔다.
“그 사람이 제 친구에게 해를 끼친다면 저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그 말을 남긴 채 고민재는 무도회를 떠났고 손세준은 그가 말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짐작해 곧장 돌아가서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강재하에게 전달했다.
“고민재 씨 정체를 조사해 봐.”
강재하는 그동안 고민재를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았지만 지금 보니 의심스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
주말 아침, 권해솔은 도서관에 가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오늘 해야 할 일이 많아 그녀는 어느 때보다 기운이 넘쳤고 지식에 대한 갈증이 그동안 잊혀졌었지만 다시금 되살아난 느낌이었다.
권해솔은 일부러 한적한 구석을 찾아 필요한 책들을 모두 챙겨 들었다. 실험실의 프로젝트는 이미 끝났고 최근 며칠 동안은 다른 프로젝트의 실험 데이터를 도와주며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런 귀한 시간에 권해솔은 모든 걱정을 잊고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여기서 너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
그들은원래결혼을약속했던사이였지만차주은의사건으로인해진짜결혼은물물론그모든일이차주은에게전적으로책임이
권해솔은차주은에게위험한행동은하지않도록막았지만그녀는결국복수하려했던것
사실누구든지속아서이용당하면복수심에불타오르지않을수없을
씨가하려는일에나는신경쓸필요도없고관심도더이상나한테할말이없다면먼저할일이
권해솔은책을닫으며강현수와눈을
약속이설마우리
강현수는미간을잔뜩찌푸리며높은목소리로물었고그바람에주변사람들이불만을표하기
너랑무슨
권해솔은강현수가사사건건방해하는것이불편했지만이곳은공공장소였기에직접쫓아낼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