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9
제19화
October 31, 2026
원장 사무실을 나선 이윤희는 송하준을 보러 갔다.
아직 눈은 못 뜬 사람이지만 그래도 딸을 찾았으니 이윤희는 주다인과 함께 그를 보러 가고 싶었다.
주다인은 거절하지 않고 그 뒤를 따르면서도 기막힌 우연에 신기해했다.
송하준이 실려 오던 날도 워낙 위급해서 다른 의사들보다 차분한 주다인이 수술을 맡게 된 건데 그게 자신의 아버지라니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중환자실 앞을 지키고 있던 경호원과 간호사는 주다인이 다가오자마자 잔뜩 경계했지만 그녀가 이윤희와 손을 잡고 있으니 다들 서로 눈치만 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주다인은 중환자실에 들이지 말라는 원장의 명령이 있었지만 이윤희와 함께 온 그녀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없었다.
“사모님.”
눈치를 보던 경호원이 다가가 인사를 건네자 이윤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유리창 너머로 송하준을 바라보았다.
주다인도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가슴이 빨리 뛰었다.
저 안에 누운 게 아버지라서 그런가.
주다인은 입술을 말아 물더니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엄마, 사실 아빠... 그날 수술은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약만 안 바뀌었어도 진작에 퇴원했을 거예요.”
주다인이 자책하듯 고개를 숙이고 있자 이윤희는 그녀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었다.
“다인아, 네가 한 일이 아니라는 거 이미 증명했잖아. 엄마는 네 탓 안 해. 네가 아빠 구한 거라서 엄마는 기뻐.”
“아빠 깨어나시면 빨리 회복하실 수 있게 제가 열심히 도울게요.”
“우리 다인이는 진짜 대단한 것 같아.”
심진우는자신의핸드폰으로전화하기낯부끄러웠던주다인이다른번호로연락한건줄알고당당하게그전화를
이제야나한테빌마음이생긴
씨집안도련님한테이런악취미가있는줄은의사를협박하는것도모자라서누명까지돈만있으면단줄아나본데웃기지말고거울이나똑바로
조롱섞인말에머리가띵해난심진우는미간을찌푸리며발신자를다시한번
나
당신을아는게더재수없는거시간있으면기사나주선생님은당신같은사람한테당하지
분노가차오른심진우가욕을하려고할때타이밍좋게전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