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00
제100장
October 31, 2026
“근데 재고가 28개밖에 없어.”
“그럼 팔지 마세요. 품절이에요.”
하선아는 개의치 않는 듯 말했다.
“좀 더 주문할까? 이 컵이 엄청 잘 팔리던데!”
양지원이 말했다.
“지금은 주문 못 해요. 다른 물건부터 올려보죠. 내일 새 상품이 또 들어올 거예요.”
하선아가 답했다.
양지원은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그는 장사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마치 채소를 파는 것처럼 잘 팔리는 물건은 더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아야, 그럼 더 주문하자. 이렇게 잘 팔리는데, 공장 번호를 알려주면 내가 직접 주문할게.”
양지원은 물건을 더 들여오고 싶어 서둘렀다.
“삼촌, 그쪽도 재고가 없어서요. 재고가 있으면 들여올게요.”
하선아가 답했다.
이런 점 때문에 하선아는 자신의 가게에 친척을 고용하기 꺼렸다. 다른 직원들은 시키는 대로 하면 그만이지만 친척은 자꾸 질문을 하면서 귀찮게 했다.
“아, 그렇구나. 그러면 다른 공장에서 제작할 수 있을까? 정말 잘 팔리던데.”
양지원은 계속해서 말했다.
“삼촌, 신경 쓰지 마세요. 재고가 들어오면 바로 올릴게요.”
하선아는 차분하게 답했다.
사실 이 물건은 서준수의 세계에서 들여온 것이었고 이쪽 공장에서는 그런 재질의 도자기를 만들 수 없었다.
양지원은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요즘 하선아가 슈퍼마켓도 운영하고 가게도 열면서 마을에서 늘 화제가 되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하정욱과 양윤경을 볼 때마다 결혼 이야기를 꺼내곤 했다.
“우리 딸은 아직 급하지 않아요.”
하정욱은 웃으며 대답했다.
“정욱아, 올해도 고구마를 심는 게 좋겠어?”
마을 어르신께서 물었다.
“네, 올해는 전부 고구마를 심어주세요! 우리 집에서 전부 수매할 겁니다.”
하선아가 올해 고구마를 많이 수매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쪽 세계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고구마는 저장도 용이하고 포만감도 높았기에 적합 다.
“그래, 그럼 올해는 전부 고구마를 심을게.”
어르신은 활짝 웃으며 말했다.
고구마는 재배도 쉬운데다 수확량도 많았다.
금방시내까지
하정욱은여전히신나서
손정호는못믿겠다는듯그는한달만에차를두대나샀다는말을도저히믿을수
그들은이웃이었기에몇발짝만걸으면하정욱의집에
마당에는검은색승용차한대가주차되어
차우리딸이사준원짜리인데안전성이최고라는사실우리딸은원짜리랜드로버를사주고싶어했는데내가초보운전이라큰차를몰기어려울까봐이걸로
하정욱은차키를들고버튼을누르자라이트가두번
내가시내까지이날씨에스쿠터는내차는에어컨도틀수
하정욱은뽐내듯
스쿠터타고가는게
손정호는얼굴이굳어진채스쿠터를타고
하정욱은신경쓰지않고속으로매우
손정호는지난몇년동안아들자랑을하며하정욱을깔보는태도를딸하나만둔하정욱은늙어서고생할거라며은근히비웃기도
하지만이제는하정욱이딸자랑을하고다니는상황이손정호는생각하면생각할수록화가
둘은평소에관계가좋았지만상대방이자신보다잘사는모습을보면마음이편치특히딸하나가졌다고늘무시해왔던하정욱이잘사는모습에손정호는더더욱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