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38
제38장
October 31, 2026
“이거 놔요. 이거 놔요.”
겁에 질린 남자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힘껏 발버둥 쳤다.
“대장님, 아이가 철이 없어서 그래요. 그만 용서해 주세요.”
남자아이의 아버지로 보이는 남자가 모든 상황을 지켜보다 헐레벌떡 달려오며 말했다.
“아까 물건 뺏을 때는 왜 말리지 않은 거죠?”
“한 번만 더 걸리면 당장 기지에서 나가요.”
“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남자가 얼른 말했다. 기지에서 음식을 나눠주는데 쉽게 떠날 사람이 없었다
서준수는 그제야 잔뜩 겁에 질린 남자아이를 내려놓았지만 남자아이는 서준수를 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서준수는 남자아이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바닥에 넘어진 여자아이를 일으키더니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이는 철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어른도 철이 없어서야 되겠어요? 내일은 음식 받을 생각하지 마요.”
서준수가 차갑게 쏘아붙이더니 여자아이를 품에 안고 상자를 챙겨 자리를 떠났다. 망연자실한 남자가 무릎을 꿇고 애원하려는데 서준수의 차가운 눈빛을 보고는 말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멀지 않은 곳에 숨어있는 고아들이 이 장면을 전부 목격했다. 사실 그들도 여자아이가 너무 부러웠지만 딱히 뺏거나 하지는 않았고 그저 매일 음식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만족했다.
순간하선아의자산은훌쩍게다가새로봐둔새드엔딩멜로단편소설이있는데몇화만봐도너무재밌어앞으로가더게다가중편소설이었기에자에서자사이라바로스캔해서계약하면저작권료도짭짤하게나올
이제남은건배터리가남지않은걸봐서는서준수가꽤오랜시간만진것사진첩을열어보니서준수가찍은여자아이의사진이어느새깨끗한옷으로갈아입은여자아이의품에는하선아가선물로준인형이들려다만하선아는자기가이미다른세상에있는한여자아이의엄마가되었다는사실은모르고
이름지어달라고하는데
쪽지에적힌말을보고하선아는잠깐고민하다가여자아이가오래오래행복하게살았으면좋겠다는생각에글자세개를
사진첩을마지막까지살펴보는데어렴풋한그림자하나가찍힌게보였고하선아는바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