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72
제72장
October 31, 2026
‘필터가 달린 마스크를 하나 주문해야겠어.’
하선아는 머릿속으로 필요한 물건을 떠올리며 공간으로 돌아갔다.
한편, 안지호와 그의 일행은 조금 전 하선아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진 광경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 멍하니 굳어 있었다.
몇 번이고 묻고 싶었지만 결국 입도 뻥긋하지 못한 채, 서로 눈빛만 주고받았다.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지만, 서준수가 예민한 반응을 보일까 두려워 그 누구도 묻지 않았다.
‘대체 뭐야, 저 여자? 초능력을 가진 각성자인가? 아니면 투명 인간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갖춘 사람일까?’
그때 서준수가 차갑게 입을 열었다.
“오늘 본 일은 절대 입 밖으로 내지 마.”
몇 사람은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며 서둘러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겉으로는 순순히 수긍했지만, 속으로는 여전히 정체불명의 여자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했다.
‘그 여자는 대체 누구지? 그리고 왜 여기 있었던 거지?’
각종 추측이 머릿속을 떠다녔지만, 그들은 서준수를 건드리면 식량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모르는 게 약이야. 괜히 함부로 입 놀렸다가 준수 형님에게 찍히면 끝이야.’
다른 사람들보다 한발 앞서 눈치를 챈 안지호는 서준수와 하선아 사이에 무언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고 느꼈다.
안지호, 이정오, 장혁은 모두 서준수와 함께 생사를 넘나든 과거의 전우들이었다. 그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서준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 역시 각성자로서 일반인보다 훨씬 강한 신체 능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서준수의 공간 능력만큼은 본 적이 없었기에 그가 가진 비밀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었다.
하선아는 종말의 시대에서의 쇼핑 경험을 통해 ‘무료 쇼핑’의 기쁨을 느꼈다.
‘공간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내 가게에서 팔아보면 어떨까?’
그녀는 이미 자신이 운영 중인 슈퍼마켓 옆에 있는 두 점포를 구매해 둔 상태였다. 그리고 그 점포들을 활용해 종말의 시대에서 가져온 장신구나 물건들을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사실상 원가가 제로인 셈이잖아!’
하선아는 곧바로 인테리어 업체를 불러 두 점포의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기 시작했다.
하선아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은 이미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매장이었다. 매일 단골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가운데, 새로 입주한 주민들 덕분에 손님은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게다가 반 달 뒤면 본격적인 관광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한성은 유서 깊은 도시로, 주변 읍내에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유적이 많아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최근하선아는상품진열과재고관리를담당할직원을추가로고용하기로
슈퍼마켓에다녀온여성은집으로돌아가자마자어머니에게소식을
우리아파트아래새로생긴대형슈퍼마켓그거하정욱삼촌네가한
그녀의어머니는믿기지않는다는표정으로
하정욱네가이렇게큰
방금슈퍼에서물건하선아가지나가는데직원이엄청정중하게물어보니까하선아가사장님이라고
그녀의어머니는놀라움을감추지못하며
들어보니정말좋은대우를공휴일엔급여를두배로주고일도
여성은아이를돌보며그녀는현재집에머물며아이를돌보는새로생긴슈퍼마켓에서일할기회가생긴다면꼭잡고
하선아의엄마에게물어보고정말이라면부탁해너도거기서일하면집도
어머니는아이를작은소파에눕히며
데서일자리가생기면돈벌면서애도돌볼수지금가서친척이니까분명도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