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31
제131화
October 31, 2026
눈물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고인성의 거절 한마디에 송유리의 코끝이 찡해졌고 눈시울도 붉어졌다.
왜 그의 앞에만 서면 이렇게 여려지는지 송유리 본인도 알지 못했다.
“왜 당신까지 날 괴롭혀요? 나 같은 사람 괴롭히면서 성취감이라도 느끼는 거예요?”
“너 괴롭힐 생각 없어.”
“그럼 왜 이러는데요?”
“우리 얘기 아직 안 끝났잖아.”
“난 할 얘기 없어요.”
“송유리.”
자꾸만 이 일을 피하려 하는 송유리에 고인성은 화를 참으며 표정을 굳히고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제대로 얘기해.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입술을 앙다문 그녀의 눈에 눈물이 빠르게 차올랐지만 송유리는 어디 한번 해보겠다는 듯 고인성을 똑바로 쳐다보며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보다 못한 고인성이 뒷좌석에서 휴지를 가져와 건네주며 먼저 입을 열었다.
“전에 나랑 했던 거래를 네 마음대로 깨면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하는 거야.”
“왜 그 상대가 나여야만 하는 거예요?”
“내가 서유진이랑 결혼하면 이혼은 못 해. 하지만 너라면 다르지. 너랑 하는 결혼에서 갑은 나니까.”
송유리는 그제야 고인성이 자신을 고집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었다.
자신이 컨트롤하기 쉬우니까, 참 그럴듯한 이유였다.
“알겠어요.”
입술을 말아 물던 그녀는 결국 고개를 떨구며 대답했다.
어차피 고인성을 이기는 건 불가능하니 송유리는 그냥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송유리가문을열고들어서자소파에비스듬히기대어드라마를보며쉬고있던황이진은들고있던과자를떨어뜨리며
오늘맛있는거얼마나많이왜이제야너지금아주대단한밥상놓친
그말에송유리는눈시울을
물론서씨집안음식도예쁘고맛있었지만그곳에있는성가신사람들때문에얼마먹지도못하고여러가지일까지겪느라몸도마음도피곤했는데이렇게따뜻한집에들어오니긴장이풀린
지금먹으면안
드라마에집중하던황이진은울먹이는목소리에고개를돌려송유리를
빨개진눈시울까지보게된그녀는바로몸을일으키더니송유리에게로
누가너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