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88
제188화
October 31, 2026
‘응? 뭐야. 젤리가 안 달잖아.'
조진성은 여전히 멍한 모습이었다. 남하연은 혀를 내밀며 그의 입술을 계속 할짝대고 있어 그는 순간 마음이 흔들리고 말았다. 남하연은 미간을 찌푸리며 젤리가 맛이 없다고 생각하면서 포장지를 뜯지 않은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입술을 떼고 고개를 숙여 조진성의 입술을 빤히 보며 연구하기 시작했다.
‘안 되겠어. 어떻게든 먹고 말 거야.'
남하연은 입술을 삐죽 내밀며 조진성의 샤워가운을 벗기려고 했다. 조진성의 시선은 빨개진 남하연의 얼굴로 향했다. 눈을 가늘게 접던 그는 어느새 숨소리도 무거워지고 잠겨버린 목소리로 물었다.
“정말로 벗길 거예요?”
그의 몸은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던지라 주먹을 꽉 움켜쥐며 참고 있었다. 그러나 남하연은 그런 그의 마음을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고개를 숙여 또 그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피부가 맞닿은 순간 불덩이가 닿은 것처럼 몸이 더 뜨거워졌다.
휙!
더 참을 수 없었던 조진성은 몸을 돌려 남하연을 자신의 아래로 깔아버렸고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두 사람은 뜨겁게 키스를 나누었고 방 안의 분위기도 어느새 뜨거워졌다. 하얀 커튼을 뚫고 들어오던 달빛은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부끄러운지 구름 뒤로 숨어버린 것 같았다. 그러나...
퍽!
뜨겁게 키스를 나누던 조진성은 남하연이 휘두른 재떨이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남하연은 이내 재떨이를 바닥에 휙 던지고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흥, 젤리가 맛도 없네! 심지어 사람까지 물잖아!”
곧이어 다시 잠들고 말았다.
...
다음날이 되자 따사로운 햇볕이 하얀 커튼을 뚫고 들어오면서 어지러운 방 안을 밝혀 주었다. 침대 위에 있는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은 채 자고 있었다. 남하연은 강렬한 햇빛에 눈살을 찌푸리며 천천히 눈을 떴다. 비몽사몽 한 정신에 자신이 누군가를 안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남자인가?'
그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꺄악!”
남하연은 벌떡 일어나면서 발로 잠든 조진성을 침대 밖으로 차버렸다. 그러면서 덜덜 떨리는 손가락으로 소리를 질렀다.
남하연은허리에손을올리며씩씩대고애초에조진성과밤을보낸자신이더손해라고생각하고있었으니
그는문을세게방에혼자남은남하연은지끈거리는머리를숙취탓인지어질거리기도
어젯밤대체내가뭔짓을했다는
남하연은침대에서일어나고개를바닥에널브러진옷이보였고심지어악취가어젯밤기억들이서서히그녀의머릿속에떠오르기시작했기에그대로얼어붙고조진성의몸에두번이나토했을뿐만아니라억지로옷을벗긴후재떨이로때려기절까지시키지그녀는두눈을질끈감으며자기머리를
조진성이분명날찢어죽이려고할
설인아와하시훈은아침을먹고난뒤그녀와성주원이일하는회사로아침출근시간이었던지라설인아는겨우빈자리를발견하고그러나차에서내리자마자누군가그녀의앞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