ตอนที่ 191
제191화
October 31, 2026
주소정도 얼른 따라서 설연우의 옆에 앉으며 웃는 얼굴로 하시훈을 보았다. 설인아는 와인잔을 내려놓고 차가운 눈빛으로 설연우를 보며 담담하게 말했다.
“내가 왜 너한테 말해줘야 하는데?”
그녀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설인아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러자 설연우의 표정이 굳어졌다.
‘이 미친X이 왜 이래! 다들 지켜보고 있는 앞에서 지금 날 무시한 거야?! 죽여버리고 싶게!'
하시훈은 갑자기 시선을 들어 설연우를 빤히 보았다. 그 순간 설연우는 가슴이 두근두근 미친 듯이 뛰었고 웃는 얼굴로 하시훈을 보았다. 설연우의 얼굴은 빨갛다 못해 뜨겁기도 해졌다. 수줍은 듯 시선을 살짝 내리깔면서 일부러 목선이 보이게 옷도 슬쩍 아래로 잡아당겼다. 만약 하시훈이 정말로 그녀를 좋아한다면, 심지어 집안도 좋다면 그와 결혼하는 것쯤은 고민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순간 하시훈은 정색하며 레스토랑 직원을 불렀다.
“내가 이곳을 통으로 빌린 것 같은데. 왜 이런 쓸데없는 사람이 들어온 거죠?”
그의 말에 설연우는 멈칫했다.
‘쓸데없는 사람?'
조금 전 하시훈을 보며 품었던 환상이 와장창 깨져버렸다. 직원의 안색도 좋지 못했다.
“네... 하지만 이분께서 손님 여자친구분 동생이라고 하셔서 저, 저희도...”
직원은 말을 더듬으며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하시훈은 잔뜩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소리를 질렀다.
“쫓아내요!”
설인아는 입꼬리를 올리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직원들은 순간 당황하고 말았지만 느껴지는 그의 분노에 얼른 고개를 돌려 설연우와 주소정을 노려보았다. 거물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했으니 만약 이 사실을 그들의 사장이 알게 된다면 분명 일자리를 잃을 것이었다.
‘이 여자들은 왜 뜬금없이 가족인 척, 친척인 척하면서 들어와 우리만 곤란하게 하는 거냐고! 짜증이 나 죽겠네!'
설연우는 고개를 돌려 억울한 표정으로 설인아에게 말했다.
“언니, 친구한테 그러지 말라고 말 좀...”
직원은 황급히 다가와 설연우의 말을 잘라버렸다.
“두 분, 오늘 저희 레스토랑은 이분께서 전부 빌리셨습니다. 이 손님들 외에 다른 손님은 받지 않으니 이만 나가주시죠.”
그러자 주소정의 표정이 확 변했다.
‘감히 우릴 쫓아내겠다고?'
그녀는 설연우의 앞으로 나서며 직원들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뭐가집에서쫓겨난이사람들이쫓아내야할사람도우리가아니라
그녀는설인아를향해신물이난다는듯눈을
네가여기서밥먹을자격이나된다고나라면창피해서얼굴도들고다니지못했을
설연우는주소영의말에통쾌함을느끼고설인아에게오늘이있을줄은몰랐기남자앞에서망신을당했으니분명기분이좋지않으리라생각했지만겉으로는그녀를걱정하는척
그렇게말하지그래도내
주소정은설연우의손을잡고설인아의앞에멈춰그러고는코웃음을
네언니자격이나넌너무착해서
직원들은사나운두사람의기세에행여나실수하게될까봐망설이고있던
두동강이난포크가접시위로